AI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도입 성과와 적용 사례를 담은 ‘공공기관 AI 도입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공 분야에서 확산되고 있는 생성형 AI 도입 흐름에 맞춰 기획됐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울산광역시교육청, 서울관광재단, 성동구청, 국민연금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의 AI 활용 사례와 행정 혁신 성과를 정리했다. 대표 사례로는 행정안전부의 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해당 플랫폼은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두 달간 접수된 181만 건의 국민 의견을 AI가 자동으로 요약·분류해 이 중 일부가 실제 정책 의제로 채택됐다.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를 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처리함으로써 기존 수작업 중심의 검토 절차를 효율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교육, 관광, 민원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의 적용 사례가 담겼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사가 직접 설계한 다수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맞춤형 교수·학습 콘텐츠 제작과 행정 업무 자동화를 추진했으며, 서울관광재단은 멀티모달 RAG 기술을 적용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응대 체계를 고도화했다. 성동구청은 AI 민원 안내 챗봇 도입 이후 상담 응대 속도를 개선했으며, 국민연금공단은 제도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AI 기반 지식 관리 체계를 구축해 상담 정확도를 높였다. 베스핀글로벌은 사례집을 통해 공공기관이 AI 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인프라 구축, 데이터 보안, 운영 안정성 등의 과제를 분석하고, 공공 클라우드 보안 기준을 충족하면서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아키텍처를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공공 분야에서 AI 도입은 점차 필수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사례집이 공공기관이 AI를 도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6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