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11일 세종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사옥에서 열린 2월 역량강화아카데미 공공AI 특강에 참여해 공공 분야 인공지능 전환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포티투마루 이승현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AI 시대 정부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부사장은 대한민국 공공 AX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부사장은 공공 AX를 기존 업무에 AI 도구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을 행정의 기본 운영체제로 삼아 일하는 방식과 의사결정 체계를 재설계하는 과정으로 정의했다. 또한 공공 부문이 직면한 기술 발전 속도와 제도 변화 속도의 격차, 경직된 예산 구조, 전문 인력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언급하며 유연한 조달 방식과 단계적 투자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AI 기술 도입 자체보다 해결해야 할 행정 문제를 우선 정의하고, 소규모 실증 사례를 통해 효과를 검증한 뒤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혁신 방향도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사 검증 리포트를 자동 생성해 업무 시간을 단축하는 심사 에이전트, 규정과 지침을 실시간 검색해 지원하는 업무 지원 에이전트, 매출 급감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해 선제적 대응을 돕는 능동형 에이전트 도입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포티투마루는 검색증강생성 기술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 MRC42를 활용한 질의응답,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보고서 초안 작성 지원, 정책 기획 지원, 24시간 민원 상담, 행정 프로세스 자동화 등 공공 업무에 적용 가능한 6대 서비스 유형을 소개했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RAG42와 MRC42를 결합한 기술을 개발했으며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내부 데이터와 민감 정보 보호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포티투마루는 향후 공공 기관이 데이터와 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기관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