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대표이사 한경훈)이 기업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Saa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라이플은 해외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글로벌 비즈실을 신설하고, 글로벌 전략 총괄로 윤미경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인라이플이 최근 수익성 중심의 SaaS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과를 낸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회사는 SaaS 사업 부문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견인한 점을 바탕으로,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와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미경 상무는 인라이플 합류 전 디지털 마케팅 기업 엠포스를 이끌어온 전문 경영인이다. 또한 일본 디지털 마케팅 기업 OPT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한국, 중국, 아시아 지역 그룹사 경영 관리와 해외 기업 인수합병을 주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OPT는 현재 디지털 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일본 하쿠호도 그룹 계열사다. 인라이플은 올해 그룹사 모비소프트가 운영하는 SaaS 기반 PC 유틸리티 ‘이지랩’을 일본, 대만,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윤 상무는 글로벌 사업 로드맵 수립, 국가별 현지화 전략 마련,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해외 매출 비중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전사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아시아 및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하고, 상장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인라이플은 AI 광고 플랫폼 모비온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해왔다. 데이터의 수집, 적재, 가공, 광고 수익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8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