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은 23일 업종별 수요에 최적화된 전문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별 전문관’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전문관은 기존 단일 서비스 카테고리를 업종 중심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케팅, 디자인, IT, 영상·사진·음향 등 여러 카테고리에 분산돼 있던 전문가 가운데 해당 업종의 포트폴리오와 성공 사례를 보유한 인력을 선별해 큐레이션했다. 이를 통해 의뢰인이 자신의 사업 분야에 적합한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크몽은 고객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전문가 매칭 수요가 높은 병원, 뷰티, 오픈마켓, 자사몰 업종을 우선 도입했다. 병원 분야는 마케팅 난이도가 높고 브랜딩 역량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전문 인력 수요가 지속돼 왔다. 뷰티 업종은 K-뷰티 확산과 함께 창업이 증가하며 전문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라 자사몰과 오픈마켓 관련 서비스 수요도 반영됐다. 병원 전문관에는 실제 의뢰인 평가 상위 1% 업체가, 뷰티 전문관에는 국내외 브랜드 협업 경험을 보유한 전문 에이전시가 입점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회사는 향후 F&B, 식품, 여행·레저·숙박 등 다양한 업종으로 전문관을 확대해 시장 변화와 고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크몽 관계자는 이번 도입이 업종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를 신속하게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8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