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을 운영하는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쎌바이오텍은 2025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533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매출액 6.8%, 영업이익 16.4%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개선은 해외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K-유산균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에 따라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듀오락 브랜드를 통한 덴마크 수출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쎌바이오텍은 독자적인 CBT 유산균 개발 역량과 글로벌 스탠다드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5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12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했으며, 덴마크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현지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내수 부문에서도 광고 캠페인 ‘221배 강한 유산균, 듀오락’이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듀얼코팅(Dual Coating) 기술을 강조하며 장내 생존율 중심의 메시지를 전달한 결과, 공식몰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율이 상승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K-유산균에 대한 글로벌 신뢰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출과 내수 모두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969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