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탄소나노튜브(CNT) 양산 기업 ㈜제이오(대표 강득주)가 영국 첨단소재 기업 레비디안(Levidian)과 그래핀 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오는 CNT 양산 기술을 기반으로 그래핀 사업까지 확장하며 차세대 첨단 소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레비디안은 ‘Verified Graphene Producer’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메탄을 분해해 그래핀 나노 플레이트(GNP)와 청정 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모듈형 LOO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촉매와 물을 사용하지 않고, 저온·저압 조건에서 운전되며, 메탄을 원료로 한 바텀업 합성 방식으로 그래핀을 생산해 일관된 품질을 확보한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오는 GNP 상업 생산과 청정 수소 통합 생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생산된 GNP는 배터리, 우주항공, 열가소성 플라스틱, 페인트, 건설 자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첨가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장비를 직접 설계·제작해 기술 자립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제이오 강요섭 부사장은 “CNT 대량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그래핀 상용화에 진입했다”며, “그래핀과 청정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통해 차세대 소재와 친환경 에너지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레비디안의 이안 홉킨스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제이오는 첨단 탄소 소재와 플랜트 설계 역량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2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