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2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3% 증가한 3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2년 이후 이어진 실적 하락세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2025년 연간 영업적자 폭은 전년 대비 36.9% 축소됐다. 특히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한 121억 원으로 2022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보였다. 신규 주력 사업인 AX(AI 전환) 부문은 에이전틱 AI 기반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에 적용된 ‘엑스젠(XGEN)’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최근 시중은행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금융기관과는 기술 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방산, 글로벌 반도체, 대형 제조 분야에서도 PoC를 완료하고 본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보안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군에서의 레퍼런스 확보가 향후 수익성 개선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SDS와의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에 DX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이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1월 28일 체결된 추가 대규모 공급 계약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도 예상된다. 이상훈 대표는 엔터프라이즈급 AX·DX 솔루션 개발을 위한 선제적 투자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는 국내 중견·대기업 시장 확대와 함께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AX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7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