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지디벤처스(ZDVC, 대표 김하경)가 글로벌 B2C 기반 크리스천 스타트업 비바디오스(대표 이민석)에 프리시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라운드에는 지디벤처스와 함께 베이스벤처스, EO 스튜디오가 공동 운영하는 패트리어트펀드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비바디오스는 신앙 영역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 세계 기독교인의 신앙 경험을 재구성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비바디오스는 AI 기반 대화형 기능과 숏폼, 개인화 기술을 접목해 보다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방식으로 성경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디벤처스는 AI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더딘 글로벌 기독교 앱 시장에 변화를 시도하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기독교 인구는 약 26억 명으로 추산되지만, 관련 앱 시장은 주로 사용자환경(UI) 개선이나 영상·오디오 콘텐츠 강화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다. 김하경 지디벤처스 대표는 글로벌 기독교 시장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이라는 점에서 투자 철학과 부합한다고 설명하며, 이민석 대표의 사업 역량과 시장 이해도가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김태용 패트리어트펀드 파트너 역시 이 대표의 실행력과 도전 경험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AI 기반 종교·명상·웰니스 플랫폼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로, 관련 스타트업 간 서비스 고도화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