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은 김기옥 공동대표이사가 최근 장내에서 회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제놀루션은 지난달 19일 공시를 통해 기존 최대주주였던 호일바이오메드로부터 지분을 양수하면서 최대주주가 김기옥 대표로 변경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최대주주 지위 확보 이후에도 개인 자금을 활용해 장내에서 2만9700주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입이 최근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회사의 내재 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옥 대표는 회사의 기술력과 보유 자산,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보고 있다며, 경영진으로서 주주들의 우려를 고려해 직접 주식 매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과 창출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신뢰 회복에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최근 바이오 기업들 사이에서는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지분을 확대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내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38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