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지난 10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UT) 맥콤스 경영대학원(MBA) 재학생 33명과 교수진 등 총 37명을 대상으로 ‘Quantum & Cloud Strateg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UT 맥콤스 MBA의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 ‘Global Connection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UT 학부생 대상의 양자컴퓨팅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방문 행사이며, MBA 학생 대상 행사는 경영·비즈니스 관점에서 양자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과 기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행사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아이온큐(IonQ)의 신약 및 신소재 개발, 엑슨모빌(ExxonMobil)의 액화천연가스(LNG) 유통망 최적화, JP모건(JPMorgan)과 도시바(Toshiba) 등 글로벌 기업의 양자 기술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이를 통해 제약,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양자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활용되는 방식과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가존클라우드 Quantum Innovation Laboratory 소속 필립 코넬리우스 글로버 연구원은 해상 에너지 물류 분야의 최적 경로 탐색 사례를 설명하며, “기존 방식으로는 최적 경로 탐색에 한계가 있지만 양자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면 보다 정확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양자컴퓨팅을 산업 전략 관점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양자 기술이 비즈니스 혁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UT 맥콤스 MBA 우루즈 칸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개념을 실제 글로벌 기업 사례와 연결해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및 양자컴퓨팅 업계에서는 기업 전략과 연계한 양자 기술 활용 사례 공유가 확대되면서 경영 교육과 산업 실무 간 연계 프로그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