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의 관계사 연화신소재가 희토류 화합물 생산을 위한 제조 설비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지정학적 긴장과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희토류 확보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화신소재는 희토류 화합물 생산 인프라를 조기에 확보해 향후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나인테크는 단순한 샘플 제작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희토류 금속 및 영구자석 소재 생산에 활용되는 화합물의 양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연내 생산 개시를 목표로 관련 설비 구축과 사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연화신소재는 그동안 연구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희토류 소재 사업의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생산 능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희토류 소재는 전기차와 반도체, 로봇, 첨단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핵심 원료로 평가된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면서 희토류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관련 소재 생산 역량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연화신소재 관계자는 희토류 소재 생산 설비 구축을 통해 사업의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수요 산업 확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폐자원 재활용 기술과 희토류 소재 생산을 결합한 자원 순환 구조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희토류 소재 확보와 재활용 기술을 연계한 사업 모델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탐색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와 첨단 산업 성장에 따라 희토류 자원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소재 기업들의 공급망 확보 경쟁도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관련 기사 더 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4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