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의 창업 실패 딛고 세 번째 도전…프라이머 투자 유치
– 전문가의 지식·철학·목소리를 학습한 AI 클론, 런칭 한 달 만에 회원 3,800명 돌파
– 셀프 브랜딩 플랫폼으로 진화…클론 마스터 과금 모델 채택, 동북아 진출 준비

“좋은 지혜가 잘 퍼져 나갔으면 좋겠어요.”
송하윤 대표가 클로라(Clora)를 만든 이유는 단순했다. 스타트업 대표로서 새벽 2시에도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있는 채널은 없었다. 대신 이미 공개된 멘토들의 콘텐츠를 AI에 학습시키면 비슷한 형태의 조언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 직관이 클로라의 출발점이 됐다.
클로라는 전문가의 지식, 철학, 목소리까지 학습한 AI 클론을 만들어 팔로워들과 24시간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런칭 한 달 만에 회원 수 3,800명을 돌파했고, 최고 일간 활성 이용자(DAU) 2,500명을 기록했다. 현재 약 30개의 전문가 클론이 운영 중이며, 109개 언어를 지원한다. 팀은 송하윤 대표와 공동창업자 단 2명.
서울 신촌에 위치한 클로라 사무실에서 송하윤 대표를 만나 AI 클론 메신저의 탄생 배경과 성장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21살에 시작한 창업, 두 번의 실패를 딛고 세 번째 도전
98년생, 올해 29세. 송하윤 대표에게 클로라는 세 번째 창업이다. 첫 번째 회사는 스물한 살에 시작한 패션 프리오더 플랫폼 ‘모예’였다. 직원 15명, 거래액 35억 원까지 성장했지만 결국 폐업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개인 신용대출까지 투입한 탓에 약 1억 5천만 원의 빚이 남았다.
“취업해서 갚으려면 4~5년은 걸릴 것 같았어요. 그래서 외주 개발 회사를 차렸습니다.”
두 번째 회사는 스타트업 외주 개발 전문 기업이었다. 500만 원 고정 비용으로 아이디어를 최소한의 제품으로 만들어주겠다는 콘셉트가 주목받았고, 이후 삼성전자, 삼성종합기술원, 충북대, 인천대 등 대형 기관으로까지 고객이 확대됐다.‘2년 만에 매출 10억 원, 영업이익률 40%를 기록할 정도로 사업은 번창했다. 하지만 외주 개발의 한계를 느꼈다.
“100억, 1,000억으로 성장하기는 절대 어렵겠더라고요. 사람에 의존하는 모델이니까요. 오마카세도 맛있지만 컵라면도 참 맛있거든요. 돈이 있으면 모티베이션이 될 줄 알았는데, 1년 뒤에는 아니었어요.”
다른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던 송 대표는 다시 창업을 결심했다. 프라이머 배치에 지원했고, 권도균 대표가 가능성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투자를 결정했다.
가상 인물이 아닌 실존 전문가가 직접 관리하는 AI 클론
클로라의 핵심은 실존 인물이 직접 자신의 클론을 관리한다는 데 있다. 워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의 클론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쏟아졌지만, 송 대표는 이를 거절했다. 본인이 직접 관여하지 않는 클론은 결국 공개 데이터를 학습한 검색 엔진에 불과하다는 판단에서다.
“AI도 비슷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가면 거대 LLM 기업과 궤도를 같이 하는 셈이라 지속 가능한 혁신이 아니라고 봤습니다. 실존 인물이 자신의 클론을 관리하는 플랫폼이어야 독점적이고 프라이빗한 데이터가 쌓이죠.”
클론 제작 과정은 크게 두 가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하나는 ‘시드 데이터’로, 링크드인, 블로그, 유튜브 등 전문가의 기존 콘텐츠를 크롤링해 학습시킨다. 다른 하나는 AI 인터뷰 기능을 통한 직접 입력이다. 마치 기자 인터뷰처럼 특정 주제에 대해 대화하면, 그 내용이 곧바로 클론의 지식으로 반영된다.
클로라는 학습된 콘텐츠에서 객관적 사실, 개인적 의견, 실제 경험을 구분해 구조화한다. 하나의 콘텐츠가 하나의 지식 단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콘텐츠에서 추출된 정보가 주제별로 병합되는 방식이다. 답변 시에는 출처로 유튜브 링크나 도서 구매 링크를 함께 제공해 원본 콘텐츠로의 유입 경로도 확보했다.
지식과 철학, 두 가지 축의 품질 관리
클론의 품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사실 기반의 지식이고, 다른 하나는 해당 전문가의 철학과 사고방식이다. 지식의 정확성은 프로그래밍적으로 검증이 가능하다. 학습된 내용과 클론의 답변을 대조해 기준점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철학의 영역은 클론 마스터 본인만이 판단할 수 있다. 클로라는 이를 위해 관리자 콘솔에서 클론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부적절한 답변을 드래그해 수정하거나, 클론이 답변하지 못한 질문들만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수정된 내용은 곧바로 클론에 반영되어, 클론 마스터가 직접 파인튜닝하는 구조다.
“스타트업 영역은 제가 품질 판단이 되니까 먼저 집중하고 있어요. 이게 정말 양질의 조언인지 아닌지 검증할 수 있는 영역부터 확실히 잡아가는 겁니다.”
목소리 학습 기능도 눈에 띈다. 클론 마스터가 30초 분량의 음성을 녹음하면, 사용자가 해당 전문가의 목소리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셀프 브랜딩 플랫폼으로의 전환
클로라의 수익 모델은 최근 방향을 전환했다. 초기에는 채팅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토큰 기반으로 과금하려 했으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예상과 다른 패턴이 발견됐다. 특정 크리에이터의 팬을 통해 유입된 사용자는 다른 클론을 거의 이용하지 않았고, 채용 전문가 클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팔로우하는 인플루언서 클론에게 채용 관련 질문을 던지는 행태가 관찰됐다.
“사용자들은 클로라를 전문가 검색 플랫폼으로 인식하지 않더라고요. 특정 마스터의 생각을 그 사람에게 직접 듣고 싶어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방향을 바꿨습니다.”
새로운 모델은 클론 마스터에게 과금하는 방식이다. 인플루언서, 강의 코치, 컨설턴트 등 오디언스 인게이지먼트가 핵심인 전문가들에게 클로라는 마케팅 채널이자 세일즈 도구가 된다. 기존의 일방향 콘텐츠에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팔로워들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도 쌓인다. 클론이 학습하는 단어 수, 클론과 채팅하는 유저 수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규모가 작다면 무료로 클론을 운영할 수 있다.
실제로 일부 클론 마스터는 이미 클로라를 컨설팅 퍼널로 활용하고 있다. 채팅을 통해 기초 상담을 진행한 뒤, 시간당 20만 원의 유료 컨설팅으로 연결하는 식이다. 하루에 100명을 일대일로 만날 수는 없지만, 클론을 통해서는 만 명과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송 대표의 설명이다.
워크플로우 자동화로 ‘진짜 분신’에 한 발 더
클로라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클론 마스터의 진짜 분신이 되기 위한 기능을 확장 중이다. 특정 주제를 언급한 유저에게 클론과의 대화를 정리한 이메일을 보내주거나, 웹훅을 통해 기존 툴과의 연동이 가능하다.
유저 그룹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특정 멤버십 회원이나 유료 강의 수강생에게만 프라이빗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콘텐츠의 유료화와 팬 커뮤니티 관리가 동시에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클론을 제작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도구도 곧 출시됐다.
“클론과 지속적인 동기화가 정말 매끄럽게 돼서 내 분신 AI가 만들어진다면, 이건 어떤 형태든 임팩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그 기술적 과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영역을 넘어 동북아시아로
당분간은 스타트업 생태계에 집중한다. 투자, 마케팅, 세일즈, VC 등 창업 초기 대표와 예비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전문가 클론을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이후 심리상담, 라이프 코칭, 크리에이터 등 일상 속 전문가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은 동북아시아부터 시작한다. 미국에는 세콰이어 캐피털의 투자를 받은 ‘델파이(Delphi)’라는 경쟁자가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아직 본격적인 플레이어가 없다. 실존 인물의 분신을 직접 제작하는 개념으로서는 국내 최초의 시도이며, 글로벌하게도 선례가 드물다.
시드 투자 이후 다음 라운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제품-시장 적합성이 입증되면 현지에서 바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하루에 100명을 일대일로 만날 수는 없지만, 클론을 통해서는 만 명도 만날 수 있어요. 시간이 부족한 전문가들, 오디언스를 신경 쓰고 싶지만 손이 닿지 않았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책이 일방향적 지식 전달의 클래식이라면, AI 클론은 양방향 대화형 지식 전달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자서전이 한 사람의 삶을 기록하듯, 클론은 웹상에서 죽지 않는 분신으로 존재한다. 의류학부 패션학과 출신의 29세 대표가 두 번의 실패와 1억 5천만 원의 빚을 딛고 만들어낸 이 서비스가 전문가의 지혜가 더 많은 사람에게 닿는 세상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Clora, the AI clone messenger that provides expert wisdom 24 hours a day.
After two failed startups, he embarks on his third venture, securing Primer investment.
AI clones that learned the knowledge, philosophy, and voices of experts surpassed 3,800 members in just one month after launch.
Evolving into a self-branding platform… Adopting the Clone Master billing model, preparing to enter Northeast Asia.

“I hope this good wisdom spreads well.”
Song Ha-yoon's reason for creating Clora was simple. As a startup CEO, he longed to seek advice even at 2 a.m., but there were no available channels. Instead, he thought, "If we could train AI on the content of already-published mentors, wouldn't we be able to receive similar advice?" That intuition became the starting point for Clora.
Clora is a service that creates AI clones that learn the knowledge, philosophy, and even the voice of experts, allowing them to communicate with followers 24/7. Within a month of launching, it surpassed 3,800 members and recorded a peak of 2,500 daily active users (DAU). Currently, approximately 30 expert clones are in operation, supporting 109 languages. The team consists of just CEO Song Hayoon and two co-founders.
We met with CEO Song Ha-yoon at the Chlora office in Sinchon, Seoul, to hear about the origins of AI Clone Messenger and its growth strategy.
Started a business at 21, overcame two failures and now on a third attempt.
Born in 1998, Song Ha-yoon is 29 years old. This is the third startup she has started. Her first was a fashion pre-order platform called "Moye ," which she started at the age of 21. It grew to 15 employees and 3.5 billion won in sales, but ultimately closed. She even took out a personal loan to save the company, leaving her with approximately 150 million won in debt.
"I figured it would take four or five years to get a job and pay it off. So I started an outsourcing development company."
The second company specialized in outsourced development for startups. Their concept of transforming ideas into minimal products for a fixed cost of 5 million won garnered attention, and their clientele expanded to include major institutions like Samsung Electronics, 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and Incheon National University. Within two years, the business prospered, achieving 1 billion won in sales and a 40% operating profit margin . However, they quickly realized the limitations of outsourced development.
"I thought it would be absolutely impossible to grow to 10 billion or 100 billion won. It's a model that relies on people. Omakase is delicious, but cup ramen is also delicious. I thought money would motivate me, but after a year, it wasn't."
Having witnessed the growth of other startups, CEO Song decided to start a business again. He applied for a Primer placement, and CEO Kwon Do-gyun, seeing the potential, decided to invest on the spot.
AI clones managed directly by real experts, not virtual characters
The core of Clora lies in the fact that real people manage their own clones. While requests to create clones of Warren Buffett and Bill Gates poured in, CEO Song declined. He believed that clones without his direct involvement would ultimately be nothing more than search engines trained on public data.
"AI can implement similar functions. However, I don't think it's a sustainable innovation, as it would mean following the same path as large LLM companies. Only platforms where real people manage their clones can accumulate exclusive and private data."
The clone creation process relies on two main sources of data. One is "seed data," which is trained by crawling existing content from experts on LinkedIn, blogs, YouTube, and other sources. The other is direct input via the AI interview function. Just like a journalist interview, conversations about specific topics are immediately incorporated into the clone's knowledge.
Clora structures learned content by distinguishing objective facts, personal opinions, and real-world experiences. Rather than a single piece of content becoming a single unit of knowledge, information extracted from multiple sources is integrated by topic. When answering questions, sources like YouTube links and book purchase links are provided, ensuring a direct path to the original content.
Quality management on two axes: knowledge and philosophy
The quality of a clone can be broadly divided into two categories: factual knowledge and the philosophy and mindset of the expert. The accuracy of this knowledge can be verified programmatically, as the clone's responses are compared against the learned content, providing a baseline.
On the other hand, the realm of philosophy is judged solely by the clone master. To achieve this, Clora developed an interface that allows the administrator to monitor clone responses in real time from the admin console, drag and drop inappropriate responses for correction, and collect and manage only the questions that the clones failed to answer. Any changes are immediately reflected in the clones, allowing the clone master to directly fine-tune them.
"I'm focusing on the startup sector first because I'm good at judging quality. I'm focusing on areas where I can verify whether the advice is truly quality."
The voice learning feature is also noteworthy. When Clone Master records 30 seconds of voice, users can hear the expert's voice respond.
Transitioning to a Self-Branding Platform
Clora's revenue model recently shifted direction. Initially, it attempted to monetize users through a token-based system. However, analysis of operational data revealed unexpected patterns. Users who arrived through fans of a specific creator rarely used other clones, and despite the presence of recruiting expert clones, they were observed asking recruitment-related questions to the influencer clones they followed.
"Users didn't perceive Clora as an expert search platform. They wanted to hear the thoughts of specific masters directly from those individuals. So we changed our direction."
The new model charges Clone Masters. For influencers, lecture coaches, consultants, and other professionals who prioritize audience engagement, Clone becomes both a marketing channel and a sales tool. By enabling two-way communication rather than traditional one-way content, Clone also accumulates data on what followers are curious about. Pricing is determined by the number of words Clone learns and the number of users chatting with it. Smaller businesses can run Clone for free.
In fact, some Clone Masters are already using Clone as a consulting funnel. They conduct basic consultations via chat, then connect with paid consulting services at 200,000 won per hour. While it's impossible to meet 100 people one-on-one a day, Clone Masters can connect with up to 10,000 people, explains CEO Song.
Workflow automation takes you one step closer to becoming your "real self."
Clora is expanding its functionality beyond a simple chatbot to become a true clone master. It can send emails summarizing conversations with Clora to users who mention a specific topic, and integrate with existing tools via webhooks.
The user group feature is also noteworthy. Private knowledge can be shared only with specific membership members or paid course students, allowing for both monetization of content and fan community management. A self-service tool that allows anyone to easily create clones is also soon to be released.
"If continuous synchronization with clones becomes truly seamless, allowing me to create my own AI clone, I think it will have some kind of impact. Right now, I'm focusing on that technical challenge."
Beyond the startup realm to Northeast Asia
For the time being, we'll focus on the startup ecosystem. Our primary goal is to secure clones of experts in areas such as investment, marketing, sales, and venture capital, which are essential for startup CEOs and aspiring entrepreneurs. We plan to expand into everyday areas like psychological counseling, life coaching, and creative professionals.
The overseas market begins in Northeast Asia. While there's a competitor in the US called Delphi, which received investment from Sequoia Capital, there's still no serious player in Asia. This is the first attempt in Korea to create an avatar of a real person, and it's a rare precedent globally.
Following the seed investment, the next round is planned for the first half of this year. The company also expressed confidence that it could immediately attract local investment if product-market fit is proven.
"While I can't meet 100 people one-on-one a day, I can reach 10,000 people through Clone. I want to develop this service into something helpful for time-poor professionals and those who want to focus on their audience but haven't been able to reach them."
If books are the classic example of one-way knowledge transfer, AI clones could be the starting point for two-way, interactive knowledge transfer. Just as an autobiography chronicles a person's life, clones exist as immortal alter egos on the web. This service, created by a 29-year-old fashion major with a degree in clothing and textiles, overcoming two failures and 150 million won in debt, is drawing attention to whether it can usher in a world where expert wisdom can reach a wider audience.
専門家の知恵に24時間会えるAIクローンメッセンジャー「クロラ」
– 2回の創業失敗を踏み、3番目の挑戦…プライマー投資誘致
– 専門家の知識・哲学・声を学習したAIクローン、立ち上げ1ヶ月で会員3,800人突破
– セルフブランディ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に進化…クローンマスター課金モデル採用、北東アジア進出準備

「良い知恵がよく広がっていってほしい」
ソン・ハユン代表がクロラを作った理由は単純だった。スタートアップ代表として夜明け2時にも誰かにアドバイスを求めたかったが、そのようなチャンネルはなかった。代わりに、すでに公開されているメンターのコンテンツをAIに学習させれば、同様の形のアドバイスを受けることはできないだろうか。その直観がクロラの出発点になった。
クロラは専門家の知識、哲学、声まで学習したAIクローンを作り、フォロワーたちと24時間コミュニケーションできるようにするサービスだ。発売1ヶ月で会員数3,800人を突破し、最高日間アクティブ利用者(DAU)2,500人を記録した。現在、約30の専門家クローンが運営されており、109の言語をサポートしている。チームはソン・ハユン代表と共同創業者のわずか2人。
ソウル新村にあるクロラ事務所でソン・ハユン代表に会い、AIクローンメッセンジャーの誕生背景と成長戦略についての話を聞いた。
21歳で始まった創業、2回の失敗を乗り越えて3回目の挑戦
98年生まれ、今年29歳。ソン・ハユン代表にとってクロラは3番目の創業だ。最初の会社は20歳で始まったファッションプリオーダープラットフォーム「モエ」だった。職員15人、取引額35億ウォンまで成長したが、結局廃業した。会社を生かすために個人信用ローンまで投入したため約1億5千万ウォンの借金が残った。
「就職して返済するには4~5年はかかりそうでした。だから外注開発会社を務めました。」
2番目の会社はスタートアップ外注開発の専門企業でした。 500万ウォン固定費用でアイデアを最小限の製品にするというコンセプトが注目され、以後サムスン電子、サムスン総合技術院、忠北大、仁川大など大型機関にまで顧客が拡大した。 '2年ぶりに売上10億ウォン、営業利益率40%を記録するほど事業は繁栄した。しかし、外注開発の限界を感じた。
「100億、1,000億に成長するのは絶対に難しいでしょう。人に依存するモデルですから。おまかせも美味しいけどカップラーメンもとても美味しいですよ。お金があればモチベーションになると思ったんですが、1年後にはなかったんです」
他のスタートアップたちの成長をそばで見守っていたソン代表は再び創業を決心した。プライマーの配置に支援し、クォン・ドギュン代表が可能性を見て現場で直接投資を決定した。
仮想人物ではなく、既存の専門家が直接管理するAIクローン
クローラの核心は、存在人物が自分のクローンを直接管理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やビル・ゲイツのクローンを作ってほしいという要請があふれたが、ソン代表はこれを断った。本人が直接関与しないクローンは、結局公開データを学習した検索エンジンに過ぎないという判断からだ。
「AIも同様の機能を実装できます。しかし、そうすれば巨大LLM企業と軌道を共にするわけだから持続可能なイノベーションではないと見ました。存在人物が自分のクローンを管理するプラットフォームでなければ独占的でプライベートなデータが積み上げられます」
クローン作成プロセスは大きく2つのデータに基づいています。一つは「シードデータ」で、リンクドイン、ブログ、YouTubeなど専門家の既存コンテンツをクロールして学習させる。もう一つは、AIインタビュー機能による直接入力です。まるで記者インタビューのように特定のテーマについて話すと、その内容がすぐにクローンの知識として反映される。
クロラは、学習したコンテンツから客観的事実、個人的な意見、実際の経験を区別して構造化する。一つのコンテンツが一つの知識単位になるのではなく、複数のコンテンツから抽出された情報がテーマ別にマージされる方式である。回答時にはソースとしてYouTubeリンクや図書購入リンクを一緒に提供し、オリジナルコンテンツへの流入経路も確保した。
知識と哲学、2つの軸の品質管理
クローンの品質は大きく二つに分けられる。 1つは事実ベースの知識であり、もう1つはその専門家の哲学と考え方です。知識の正確さはプログラム的に検証可能です。学習された内容とクローンの回答を対照して基準点があるからだ。
一方、哲学の領域はクローンマスター本人だけが判断できる。クローラはこのために管理者コンソールでクローンの回答をリアルタイムで監視し、不適切な回答をドラッグして修正したり、クローンが回答できなかった質問だけを集めて管理することができるインターフェースを開発した。修正された内容はすぐにクローンに反映され、クローンマスターが直接ファインチューニングする仕組みだ。
「スタートアップ領域は私が品質判断になるから先に集中しています。これが本当に良質なアドバイスかどうかを検証できる領域から確実につかんでいくのです」
声学習機能も目立つ。クローンマスターが30秒分の音声を録音すると、ユーザーはその専門家の声で答えを聞くことができます。
セルフブランディングプラットフォームへの移行
クロラの収益モデルは最近の方向を変えた。当初はチャットを利用するユーザーにトークンベースで課金しようとしたが、運用データを分析した結果、予想とは異なるパターンが発見された。特定のクリエイターのファンを通じて流入したユーザーは他のクローンをほとんど利用しておらず、採用専門家クローンがあるにもかかわらず、自分がフォローするインフルエンサークローンに採用関連の質問を投げる行動が観察された。
「ユーザーはクロラを専門家の検索プラットフォームとして認識しませんでした。特定のマスターの考えをその人に直接聞きたかったのです。だから方向を変えました。」
新しいモデルはクローンマスターに課金する方式です。インフルエンサー、講義コーチ、コンサルタントなどオーディエンスインゲージメントが核心である専門家たちにクロラはマーケティングチャンネルでありセールスツールとなる。既存の一方向コンテンツで双方向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可能になり、フォロワーたちが何を疑問に思うかに関するデータも蓄積される。クローンが学習する単語数、クローンとチャットするユーザー数によって価格が決定される。規模が小さい場合は無料でクローンを運営することができる。
実際、一部のクローンマスターはすでにクロラをコンサルティングファンネルとして活用している。チャットを通じて基礎相談を行った後、時間当たり20万ウォンの有料コンサルティングにつながる式だ。一日に100人を一対一で会うことはできないが、クローンを通じては万人とも疎通できるというのがソン代表の説明だ。
ワークフロー自動化で「本物の分身」にもう一歩
クローラは単純なチャットボットを超えてクローンマスターの本物の分身になるための機能を拡張中だ。特定のトピックを言及したユーザーにクローンとの会話をまとめたEメールを送ったり、Webフックを通じて既存のツールとの連動が可能だ。
ユーザーグループ機能も注目に値する。特定のメンバーシップ会員や有料講義受講生にのみプライベートな知識を共有することができ、コンテンツの有料化とファンコミュニティ管理が同時に可能である。誰でも簡単にクローンを製作できるセルフサービスツールもまもなく発売された。
「クローンと継続的な同期が本当にスムーズになって私の分身AIが作られたら、これはどんな形でもインパクトがあると思います。今はその技術的課題に集中しています」
スタートアップエリアを超えて北東アジアへ
しばらくはスタートアップ生態系に集中する。投資、マーケティング、セールス、VCなど創業初期代表と予備創業者が必要とする専門家クローンを確保することが1次目標だ。以後、心理相談、ライフコーチング、クリエイターなど日常の専門家領域に拡張する計画だ。
海外市場は北東アジアから始まる。米国にはセクワイアキャピタルの投資を受けた「Delphi」という競争相手がいるが、アジアではまだ本格的なプレイヤーがいない。実在人物の分身を直接製作する概念としては国内初の試みであり、グローバルにも先例がまれである。
シード投資以降、次のラウンドは今年上半期中に計画している。製品市場の適合性が証明されれば、現地で直接投資を誘致できるという自信も示した。
「一日に100人を一対一で会うことはできませんが、クローンを通しては万人も会うことができます。
本が一方向の知識伝達の古典である場合、AIクローンは双方向対話型知識伝達の始点になり得る。自叙伝が一人の人生を記録するように、クローンはウェブ上で死なない分身として存在する。衣類学部ファッション学科出身の29歳代表が二度の失敗と1億5千万ウォンの借金を乗り越えて作り出したこのサービスが専門家の知恵がより多くの人に届く世界を開くことができるか注目される。
Clora,一款全天候提供专家智慧的人工智能克隆信使。
在两次创业失败后,他开始了第三次创业,并获得了 Primer 的投资。
学习了专家的知识、哲学和观点的 AI 克隆体在推出后仅一个月内成员就超过了 3800 人。
正在发展成为一个自品牌平台……采用克隆主计费模式,准备进军东北亚市场。

“我希望这种有益的智慧能够广为传播。”
宋夏允创建 Clora 的初衷很简单。作为一名创业公司 CEO,他渴望在凌晨两点也能获得建议,但却苦于没有合适的渠道。于是他想:“如果我们能利用已发布的导师内容训练人工智能,是不是就能获得类似的建议呢?”正是这种直觉成为了 Clora 的起点。
Clora 是一项创建人工智能克隆体的服务,这些克隆体能够学习专家的知识、理念,甚至声音,从而实现专家与粉丝全天候互动。上线一个月内,Clora 的用户数量就突破了 3800 人,日活跃用户 (DAU) 峰值达到 2500 人。目前,Clora 拥有约 30 个专家克隆体,支持 109 种语言。团队由首席执行官宋夏允 (Song Hayoon) 和两位联合创始人组成。
我们在首尔新村 Chlora 办公室与 CEO 宋夏允会面,了解 AI Clone Messenger 的起源及其增长战略。
21岁创业,经历了两次失败,现在正在进行第三次尝试。
宋夏允出生于1998年,今年29岁。这是她创办的第三家公司。她的第一家公司是名为“Moye”的时尚预购平台,当时她21岁。该公司发展到15名员工,销售额达35亿韩元,但最终还是倒闭了。为了挽救公司,她甚至背负了约1.5亿韩元的债务。
“我当时觉得至少要四五年才能找到工作还清贷款。所以我就创办了一家外包开发公司。”
第二家公司专门为初创企业提供外包开发服务。他们将创意转化为最基本的产品,固定费用仅为500万韩元,这一理念迅速引起了关注,客户群也扩展到包括三星电子、三星先进技术研究院、忠北国立大学和仁川国立大学等知名机构。短短两年内,公司业务蓬勃发展,销售额达到10亿韩元,营业利润率高达40% 。然而,他们很快意识到外包开发的局限性。
“我原以为要发展到100亿甚至1000亿韩元是绝对不可能的。这是一种依靠人的商业模式。厨师发办(Omakase)固然美味,但杯面也很好吃。我原以为金钱会激励我,但一年后,我发现并非如此。”
目睹其他创业公司的发展壮大,宋CEO决定再次创业。他申请了Primer的孵化项目,权道均CEO看到了其中的潜力,当场决定投资。
由真正的专家直接管理的AI克隆体,而非虚拟角色。
Clora的核心理念在于,克隆人由真人管理。尽管克隆沃伦·巴菲特和比尔·盖茨的请求纷至沓来,但首席执行官宋先生一一拒绝。他认为,没有他直接参与的克隆人最终不过是基于公开数据训练的搜索引擎。
“人工智能可以实现类似的功能。但是,我认为这并非可持续的创新,因为它意味着重蹈大型LLM公司的覆辙。只有由真人管理克隆人的平台才能积累独家和私密的数据。”
克隆体的创建过程依赖于两个主要的数据来源。一个是“种子数据”,它是通过抓取LinkedIn、博客、YouTube和其他来源的专家现有内容进行训练而获得的。另一个是通过AI访谈功能直接输入的数据。就像记者采访一样,关于特定主题的对话会立即被纳入克隆体的知识库。
Clora 通过区分客观事实、个人观点和真实世界经验来构建学习内容。它并非将单一内容视为单一的知识单元,而是将来自多个来源的信息按主题整合。在回答问题时,会提供 YouTube 链接和购书链接等资源,确保用户能够直接访问原始内容。
质量管理基于两个维度:知识和理念
克隆体的质量大致可分为两类:事实性知识和专家的理念与思维方式。这些知识的准确性可以通过程序进行验证,即将克隆体的反应与已学习的内容进行比较,从而建立一个基准。
另一方面,哲学领域的评判完全由克隆主控决定。为了实现这一点,Clora 开发了一个界面,管理员可以通过该界面从管理控制台实时监控克隆的回答,拖放不恰当的回答进行修正,并收集和管理克隆未能回答的问题。任何更改都会立即反映在克隆中,使克隆主控能够直接对其进行微调。
“我首先专注于创业领域,因为我擅长判断质量。我专注于那些我可以验证建议是否真正高质量的领域。”
语音学习功能也值得一提。当 Clone Master 录制 30 秒的语音后,用户可以听到专家的声音做出回应。
向自我品牌平台转型
Clora 的盈利模式最近发生了转变。最初,它尝试通过代币系统实现用户变现。然而,对运营数据的分析揭示了一些意想不到的模式。通过特定创作者的粉丝账号注册的用户很少使用其他克隆账号,而且尽管存在招募专家克隆账号,但这些用户却会向他们关注的网红克隆账号询问与招募相关的问题。
“用户并不认为 Clora 是一个专家搜索平台。他们希望直接聆听特定领域大师的观点。因此,我们改变了发展方向。”
新模式向 Clone Masters 收费。对于注重受众互动的网红、讲师、顾问和其他专业人士而言,Clone 既是营销渠道,也是销售工具。Clone 支持双向沟通,而非传统的单向内容,因此还能积累粉丝感兴趣的内容数据。定价取决于 Clone 学习的词汇量和与其互动的用户数量。小型企业可以免费使用 Clone。
事实上,一些“克隆大师”已经将“克隆”平台用作咨询渠道。他们通过聊天进行基础咨询,然后以每小时20万韩元的价格提供付费咨询服务。宋CEO解释说,虽然一天之内不可能与100人进行一对一咨询,但“克隆大师”可以联系到多达1万人。
工作流程自动化让你离成为“真正的自己”更近一步。
Clora 的功能正在从简单的聊天机器人扩展到真正的克隆大师。它可以向提及特定主题的用户发送总结与 Clora 对话的电子邮件,并通过 Webhook 与现有工具集成。
用户组功能也值得关注。私有知识可以仅与特定会员或付费课程学员共享,从而实现内容变现和粉丝社群管理。此外,一款允许任何人轻松创建克隆内容的自助工具也即将发布。
“如果与克隆体的持续同步能够真正实现无缝衔接,让我能够创建自己的AI克隆体,我认为这将会产生一定的影响。目前,我正专注于解决这一技术难题。”
从创业领域到东北亚
目前,我们将专注于创业生态系统。我们的首要目标是复制投资、营销、销售和风险投资等领域的专家,这些领域对创业公司CEO和有志创业者至关重要。我们计划未来拓展到心理咨询、人生指导和创意人才等日常领域。
海外市场始于东北亚。虽然美国有一家名为德尔福(Delphi)的竞争对手,并获得了红杉资本的投资,但在亚洲仍然没有真正意义上的竞争者。这是韩国首次尝试创建真人虚拟形象,在全球范围内也属罕见。
继种子轮融资后,该公司计划于今年上半年进行下一轮融资。该公司还表示,如果产品与市场契合度得到验证,有信心立即吸引本地投资。
“虽然我不可能每天与100人进行一对一的会面,但我可以通过Clone平台接触到10000人。我希望将这项服务发展成为对时间紧迫的专业人士以及那些想要专注于自身受众群体但却无法触达他们的人有所帮助的工具。”
如果说书籍是单向知识传递的经典范例,那么人工智能克隆体则可能是双向互动知识传递的起点。正如自传记录了一个人的一生,克隆体则以永生的化身存在于网络世界。这项服务由一位29岁的服装纺织专业毕业生创建,他克服了两次创业失败和1.5亿韩元的债务,如今正引发人们关注:它能否开启一个专家智慧能够惠及更广泛受众的世界?
Clora, le messager clone IA qui fournit une sagesse d'expert 24 heures sur 24.
Après deux échecs de start-up, il se lance dans sa troisième aventure, en obtenant un investissement de Primer.
Les clones d'IA qui ont appris les connaissances, la philosophie et les voix d'experts ont dépassé les 3 800 membres un seul mois après leur lancement.
Évolution vers une plateforme d'auto-branding… Adoption du modèle de facturation Clone Master, préparation à l'entrée sur le marché en Asie du Nord-Est.

« J’espère que cette bonne sagesse se répandra bien. »
La raison qui a poussé Song Ha-yoon à créer Clora était simple. En tant que PDG d'une start-up, il aspirait à obtenir des conseils même à 2 heures du matin, mais aucun canal n'était disponible. Il s'est alors dit : « Si nous pouvions entraîner une IA sur le contenu déjà publié par des mentors, ne pourrions-nous pas recevoir des conseils similaires ? » Cette intuition a été le point de départ de Clora.
Clora est un service qui crée des clones d'IA capables d'apprendre les connaissances, la philosophie et même la voix d'experts, leur permettant ainsi de communiquer avec leurs abonnés 24h/24 et 7j/7. Un mois après son lancement, le service a dépassé les 3 800 membres et a enregistré un pic de 2 500 utilisateurs actifs quotidiens (UAD). Actuellement, une trentaine de clones d'experts sont opérationnels et prennent en charge 109 langues. L'équipe se compose uniquement du PDG, Song Hayoon, et de deux cofondateurs.
Nous avons rencontré le PDG Song Ha-yoon dans les bureaux de Chlora à Sinchon, Séoul, pour en savoir plus sur les origines d'AI Clone Messenger et sa stratégie de croissance.
J'ai créé mon entreprise à 21 ans, surmonté deux échecs et j'en suis maintenant à ma troisième tentative.
Née en 1998, Song Ha-yoon a 29 ans. Il s'agit de sa troisième start-up. La première, « Moye », une plateforme de précommande de vêtements , a été lancée à l'âge de 21 ans. L'entreprise a atteint 15 employés et un chiffre d'affaires de 3,5 milliards de wons, avant de fermer ses portes. Elle a même contracté un prêt personnel pour la sauver, se retrouvant endettée à hauteur d'environ 150 millions de wons.
« Je me suis dit qu'il me faudrait quatre ou cinq ans pour trouver un emploi et rembourser ma dette. Alors j'ai créé une société de développement externalisé. »
La seconde entreprise était spécialisée dans le développement externalisé pour les startups. Son concept, qui consistait à transformer des idées en produits minimaux pour un coût fixe de 5 millions de wons, a rapidement attiré l'attention, et sa clientèle s'est étendue à des institutions majeures telles que Samsung Electronics, le 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 l'Université nationale de Chungbuk et l'Université nationale d'Incheon. En deux ans, l'entreprise a prospéré, atteignant un chiffre d'affaires d'un milliard de wons et une marge bénéficiaire d'exploitation de 40 % . Cependant, elle a rapidement pris conscience des limites du développement externalisé.
« Je pensais qu'il serait absolument impossible d'atteindre 10 ou 100 milliards de wons. C'est un modèle qui repose sur les gens. L'omakase est délicieux, mais les ramen en gobelet le sont aussi. Je pensais que l'argent me motiverait, mais au bout d'un an, ce n'était plus le cas. »
Ayant constaté la croissance d'autres startups, le PDG Song a décidé de se lancer à nouveau dans l'aventure entrepreneuriale. Il a postulé pour un stage chez Primer, et le PDG Kwon Do-gyun, percevant le potentiel, a décidé d'investir immédiatement.
Des clones d'IA gérés directement par de véritables experts, et non par des personnages virtuels.
Le concept de Clora repose sur le fait que de vraies personnes gèrent leurs propres clones. Alors que les demandes de création de clones de Warren Buffett et Bill Gates affluaient, le PDG Song a refusé. Il estimait que des clones sans son implication directe ne seraient finalement rien de plus que des moteurs de recherche entraînés sur des données publiques.
« L’IA peut implémenter des fonctions similaires. Cependant, je ne pense pas qu’il s’agisse d’une innovation durable, car cela reviendrait à suivre la même voie que les grandes entreprises de marketing direct. Seules les plateformes où de vraies personnes gèrent leurs clones peuvent accumuler des données exclusives et privées. »
Le processus de création de clones repose sur deux sources de données principales. La première, les « données initiales », est constituée par l'exploration de contenus existants provenant d'experts sur LinkedIn, des blogs, YouTube et d'autres plateformes. La seconde est une entrée directe via la fonction d'entretien de l'IA. À l'instar d'une interview journalistique, les conversations portant sur des sujets spécifiques sont immédiatement intégrées aux connaissances du clone.
Clora structure les contenus d'apprentissage en distinguant les faits objectifs, les opinions personnelles et les expériences concrètes. Plutôt que de considérer un contenu isolé comme une unité de connaissance unique, les informations extraites de sources multiples sont intégrées par thème. Lors de la réponse aux questions, des liens tels que des liens YouTube et des liens d'achat de livres sont fournis, garantissant un accès direct au contenu original.
La gestion de la qualité selon deux axes : la connaissance et la philosophie
La qualité d'un clone se divise en deux grandes catégories : les connaissances factuelles et la philosophie et l'état d'esprit de l'expert. L'exactitude de ces connaissances peut être vérifiée par un programme, en comparant les réponses du clone au contenu appris, ce qui permet d'établir une base de référence.
En revanche, le domaine de la philosophie est jugé exclusivement par le maître des clones. Pour ce faire, Clora a développé une interface permettant à l'administrateur de suivre en temps réel les réponses des clones depuis la console d'administration, de corriger les réponses inappropriées par simple glisser-déposer, et de centraliser la gestion des questions restées sans réponse. Toute modification est immédiatement répercutée sur les clones, permettant ainsi au maître des clones de les ajuster directement.
« Je me concentre d'abord sur le secteur des startups car j'ai un bon sens de la qualité. Je me concentre sur les domaines où je peux vérifier si les conseils sont réellement de qualité. »
La fonction d'apprentissage vocal est également remarquable. Lorsque Clone Master enregistre 30 secondes de voix, les utilisateurs peuvent entendre la réponse de l'expert.
Transition vers une plateforme d'auto-marque
Le modèle économique de Clora a récemment évolué. Initialement, la plateforme tentait de monétiser ses utilisateurs grâce à un système de jetons. Cependant, l'analyse des données opérationnelles a révélé des tendances inattendues. Les utilisateurs arrivés via les fans d'un créateur spécifique utilisaient rarement d'autres clones, et malgré la présence de clones experts en recrutement, on a constaté qu'ils posaient des questions relatives au recrutement aux clones d'influenceurs qu'ils suivaient.
« Les utilisateurs ne percevaient pas Clora comme une plateforme de recherche d'experts. Ils souhaitaient entendre directement l'avis de maîtres en particulier. Nous avons donc changé de cap. »
Le nouveau modèle est payant pour les utilisateurs de Clone Masters. Pour les influenceurs, les formateurs, les consultants et autres professionnels qui privilégient l'engagement de leur audience, Clone devient à la fois un canal marketing et un outil de vente. En permettant une communication bidirectionnelle, contrairement au contenu unidirectionnel traditionnel, Clone collecte également des données sur les sujets qui intéressent les abonnés. Le prix est déterminé par le nombre de mots que Clone apprend et le nombre d'utilisateurs qui interagissent avec lui. Les petites entreprises peuvent utiliser Clone gratuitement.
En réalité, certains « Clone Masters » utilisent déjà Clone comme un canal de vente de services de conseil. Ils proposent des consultations de base par chat, puis mettent en relation avec des consultants payants à 200 000 wons de l'heure. S'il est impossible de rencontrer 100 personnes individuellement par jour, les « Clone Masters » peuvent entrer en contact avec jusqu'à 10 000 personnes, explique le PDG Song.
L'automatisation des flux de travail vous rapproche de votre véritable nature.
Clora étend ses fonctionnalités au-delà d'un simple chatbot pour devenir un véritable outil de clonage. Il peut envoyer des e-mails récapitulant les conversations avec Clora aux utilisateurs qui mentionnent un sujet spécifique et s'intégrer aux outils existants via des webhooks.
La fonctionnalité de groupes d'utilisateurs mérite également d'être soulignée. Les connaissances privées peuvent être partagées uniquement avec certains membres ou les étudiants inscrits à des formations payantes, permettant ainsi la monétisation du contenu et la gestion de la communauté. Un outil en libre-service permettant à chacun de créer facilement des clones sera également bientôt disponible.
« Si la synchronisation continue avec les clones devient véritablement transparente, me permettant de créer mon propre clone IA, je pense que cela aura un impact certain. Pour l'instant, je me concentre sur ce défi technique. »
Au-delà du monde des startups, jusqu'en Asie du Nord-Est
Pour le moment, nous nous concentrons sur l'écosystème des startups. Notre objectif principal est de constituer une équipe d'experts dans des domaines tels que l'investissement, le marketing, les ventes et le capital-risque, indispensables aux PDG de startups et aux futurs entrepreneurs. Nous prévoyons d'étendre nos services à des domaines plus courants comme le conseil psychologique, le coaching de vie et l'accompagnement des créateurs.
Le marché international débute en Asie du Nord-Est. Bien qu'il existe un concurrent aux États-Unis, Delphi, qui a bénéficié d'un investissement de Sequoia Capital, aucun acteur majeur n'est encore présent en Asie. Il s'agit de la première tentative en Corée de créer un avatar d'une personne réelle, un précédent rare à l'échelle mondiale.
Suite à ce premier tour de table, une nouvelle levée de fonds est prévue pour le premier semestre de cette année. L'entreprise s'est également montrée confiante quant à sa capacité à attirer rapidement des investissements locaux si l'adéquation produit-marché est démontrée.
« Même si je ne peux pas rencontrer 100 personnes individuellement par jour, je peux en toucher 10 000 grâce à Clone. Je souhaite développer ce service pour qu’il soit utile aux professionnels qui manquent de temps et à ceux qui veulent se concentrer sur leur public mais qui n’ont pas réussi à l’atteindre. »
Si les livres sont l'exemple classique de la transmission unidirectionnelle des connaissances, les clones d'IA pourraient constituer le point de départ d'une transmission bidirectionnelle et interactive. À l'instar d'une autobiographie qui retrace la vie d'une personne, les clones existent comme des alter ego immortels sur le web. Ce service, créé par une jeune femme de 29 ans, diplômée en mode et textile, qui a surmonté deux échecs et une dette de 150 millions de wons, soulève la question de sa capacité à inaugurer un monde où le savoir des experts pourrait toucher un public plus 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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