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업 트렌드] Turntable.fm 카피 서비스, 그들의 차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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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 발달에 따라 가장 많은 속앓이와 변화를 겪었던 곳 중의 하나가 음악산업입니다. 국내의 음악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한국의 스타트업 뮤즈어라이브에서 앞으로 국내외 “음악산업 트렌드”를 전해줍니다. 그동안의 변화만큼 앞으로의 변화가 더욱 흥미진진한 음악산업 이야기도 벤처스퀘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부 핵심 요소는 Turntable과 유사할 수 있다. 그렇게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매우 다르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음악 큐레이션 툴이 되는 게 아니다.”

Rolling의 창업자는 구글의 시니어 개발자인 Tim Zhou. 그의 인터뷰가 Venturebeat에 실렸습니다. 그 중의 한 마디를 먼저 따왔습니다. Turntabe.fm의 카피캣이라는 평가에 대해 그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다르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소셜 공간을 구축하는데 더 관심이 많다. 이 공간은 사람들이 채팅하고 카드 게임을 하고 음악이든 무엇이든 드는 곳이다. 음악은 처음 쐐기를 박는 역할을 하지만 우리는 점차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현재 그는 사람들이 개설한 방에서 채팅을 나눌 때 배경에 유튜브 비디오를 접목시키는 방식을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olling.fm의 특징 및 기능

처음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해 접속하게 됩니다. 간단한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랜덤하게 특정 방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상단에 룸 타이틀이 보이고요. 함께 링크도 나타납니다. 물론 링크는 친구들에게 공유가 가능합니다.

상단 오른쪽에 자신의 아이디가 보일 텐데요. 클릭을 하게 되면 3가지 메뉴가 나타나죠.

▲ change outfit  ▲ change name ▲ logout.

네 그렇습니다. 옷이나 치장을 변경할 수 있고 이름도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change outfit은 향후 유료 꾸미기 메뉴로 전환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싸이월드처럼 말이죠. 사용자가 늘어난다면 새 수익 창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래로 내려와볼까요? Rolling이라는 전광판 같은 박스 안에  weak와 hot 버튼이 표시돼있습니다. 현재 들려주는 곡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Turntable.fm의 점수 측정 기능과 유사합니다. DJ 선곡해 들려주는 음악에 대해 오디언스로서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다. HOT 버튼을 누르게 되면 DJ의 credit가 상승합니다. 아래 스피커에 마우스를 올려볼까요? 소리를 끌 수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놨더군요.

스피커 사이 넓은 공간이 보이나요? amazon이 보일 겁니다. buy song이라는 메뉴와 함께요. 한번 눌러보세요. 그렇습니다. DJ가 선곡한 해당 곡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일단 아마존만 연결을 시켜뒀는데요. 확대해나갈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더군요.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Turntablefm에 비해 강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쪽지도 보낼 수 있죠. 곧바로 페이스북 친구맺기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쉴 새 없이 떠들 수도 있죠.

채팅창은 3가지 메뉴로 구성됩니다.

▲ Room ▲Who’s here ▲friends. Room이 디폴트 상태인데요.

현재 방에 들어온 사람들이 채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누구나 쓸 수 있고 흥에 겨워 감동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방에 있는 모든 접속자들에게 전달됩니다.

Who’s room을 클릭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 방에 들어와있는 사용자들의 리스트가 뜹니다. 페이스북에서 친구인지 아닌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요. 친구가 아닐 경우 친구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friends로 옮겨가보세요. 친구들의 목록이 뜹니다. 여기선 1:1 채팅이 가능합니다. 현재 접속 중인 사용자는 왼쪽에 녹색 원 표시가 올라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타 재미난 요소 ‘스킨 꾸미기와 수익모델’

방에 들어가면 무대 위에 고양이 한 마리가 올라와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공동 창업자 가운데 한 명은 Thomas Chau가 고양이를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고양이 외에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다른 무언가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스킨 변경 기능도 주목할 만합니다. 앞서서도 언급했지만 싸이월드를 연상시킵니다. ‘가상 클럽’을 스킨을 변경할 수도 있는 게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못 박고 있습니다.

Restroom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메시지를 벽에 그라피티 형태로 낙서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낙서를 홍보 공간으로 만들어 마케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모두 수익모델을 위한 초석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네요. Sponsored 룸도 운영한다고 하네요.

당장 Turntable.fm를 쓰진 못하더라고 Rolling.fm으로 유사한 체험을 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Turntable.fm은 국내에서 서비스가 막혀있죠. 아마 머지 않은 시간 안에 국내에서도 유사한 서비스가 출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원 스트리밍을 위한 저작권법이 완화된다면 말이죠. 아니면 음원 유통이 가능한 대형 플레이어들이 이러한 움직임에 뛰어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는 사이 음악을 듣는 새로운 경험 측면에서, 영미권은 멀찌감치 한발 앞서 가고 있습니다.

글 : 몽양부활
출처 : http://blog.muzalive.com/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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