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봄내음이 나는 것도 같고, 기지개도 한번씩 더 펴게 되는 기분 좋은 3월이 다가왔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피곤함 보다는 설레임으로 가득할 수 있는 한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최근 벤처스퀘어 필진으로 합류하신 소프트뱅크벤처스의 김대윤 님은 핵심을 짚음과 동시에 유익한 정보들로 무장한 글들을 전해주시면서 이미 팬층을 확보해 가고 계십니다. 이번주에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제한된 ‘시간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가장 가치있는 정보를 찾아내야 하는 현대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큐레이션”에 대해 심도있게 다뤄주셨습니다. 예시로 나열된 서비스를 한번씩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유용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문명의 혜택을 보고 있는 반대편에는 항상 기본적인 인권 조차 침해 당하는 불편한 진실들이 숨어있습니다. 최근 애플 제품을 만드는 중국 공장의 실태가 ABC뉴스에 보도되었는데요. 발전도 좋지만 경영자를 비롯한 혁신가들이라면 올바른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식에도 항상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다음 포스팅도 꼭 읽어보세요.
[북리뷰] 나쁜 초콜릿 – 달콤한 비즈니스 뒤에 숨겨진 쓰디쓴 비밀
영리기업과 비영리단체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투명경영, 윤리경영 원칙을 고수하고 더 열심히 해보자
위와 더불어
“남보다 항상 100미터 앞서 나가서 나무위로 올라가 주위를 살펴본다.”
즉, 조직이 가야할 “맞는 길”을 제시하는 역할 또한 CEO의 몫입니다. 가끔 보면 CEO는 정말 슈퍼맨이 되어야 하는 역할이네요. 이 땅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CEO들이 더 많이 등장하면 좋겠습니다. 그들을, 그리고 더 좋은 세상을 꿈꾸며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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