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받기위한 좋은 사업계획서란? –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



벤처투자자가 원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해서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님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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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만드는 사업계획서
보통 투자를 받기 위해서 쓰는 사업계획서의 분량을 보면 짧게는 20페이지에서 많게는 200페이지에 다다르는데요. ‘어떻게 해야 좀더 디테일한 사업계획서를 만들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좀더 설득력 있는 사업계획서를 만들수 있을까..’ 자신의 꿈과 희망을 걸고 몇날 며칠에 걸쳐서 만드는 사업계획서인 만큼 혼신을 다해서 작성하다보니 분량이 끝없이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투자를 받으려면 이제 사업계획서 분량을 줄여야만 할 것 같습니다.

벤처 투자자가 보는 사업계획서의 핵심은 ‘단순. 명료’ 이 두마디에 모두 축약 되어있다고  강석흔 이사님이 말씀하시네요. 아무래도 수백건에 다다르는 사업계획서를 심사하는 입장에선 아무리 사업계획이 좋아도 수백페이지에 달하는 사업계획서를 찬찬히 모두 살펴보는 것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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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시 만들어야되나...

보통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후에 투자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짧게는 1달 ,길게는 4개월 이상까지 걸리는 점을 감안한다면 , 각 단계별로 투자자에게 제시하는 Proposal 을 따로 만드는것이 좋은 방법같습니다. 물론 사업의 핵심적 Data, 디테일은 내부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야 겠죠.

일단, 첫번째 사업소개 페이퍼는 1-2장 정도로 요약해서 보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 이후 추가 미팅이 진행되면서 점점 세부적인 내용을 제시하면서 분량을 늘려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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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강석흔 이사님의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 준앱스
출처 : http://junapps.tistory.co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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