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 활용해 음악 세계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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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이 해외로 뻗어나가면서 해외팬들을 모으기 위한 소셜웹 활용법이 요긴해지고 있죠. 다수의 기획사들은 이미 유튜브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해외 시장을 침투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팬과 만나는 접점으로서 유튜브는 국내 기획사들에게 매력적인 소셜미디어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국내 인디 아티스트들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SXSW 등 해외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국내 인디 밴드 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죠. 그 가운데에 유튜브 등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겁니다. 물론 소셜펀딩으로 해외 투어 공연 비용을 모으고 ‘무작정 도전’한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유튜브 외에 자신이 음악을 전세계 팬들에게 알릴 다를 방법은 없을까요? 간단하지만 그런 방법의 한 가지로 구글 검색을 주목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구글의 음악 토막 검색

구글은 검색 결과에 2가지를 추가했습니다. 한 가지는 지난해부터 제공되고 있는 특정 아티스트의 ‘snippet'(음원 토막)이 있고요. 올해는 ‘다가오는 콘서트 정보’가 부가됐습니다.

어떻게 검색 결과에 반영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음원 검색부터 보겠습니다. 음원 검색은 지난해 8월 구글이 검색에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아티스트의 이름을 검색하게 되면 적절한 위치에 그 아티스트가 지정된 음악 관련 서비스에 올린 음원을 노출해줍니다.

이 결과값이 제공될 당시만 하더라도 MySpace, Rhapsody, ReverbNation에 등록된 음원만 포함됐습니다. 지금은 Last.fm에 등록된 음원 또는 뮤직비디오도 검색 결과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해외 음악 서비스들입니다.(참고로 Last.fm으로 연결되는 음원 정보는 대다수가 유튜브에 올려진 뮤직비디오입니다.)

국내 아티스트들에겐 생소한 서비스일지는 모르지만, 구글이 검색 결과를 수집할 만큼 규모가 있습니다. 구글 검색에 음원을 노출시키고 싶다면, 먼저 이들 서비스에 음원을 등록해보는 방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Soundcloud를 활용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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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콘서트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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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글은 지난 2월 23일 ‘다가오는 콘서트'(Upcoming concerts) 정보를 검색 결과에 포함시켰습니다. 구글은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To find upcoming concert tour dates, we aggregate relevant data for events from multiple websites and show it under the band’s official website with links to the event sites where you can find out more about the event or purchase tickets,

If you have a website listing upcoming events and would like them to appear in search, you should add rich snippets markup to your web pages. After following the instructions to mark up your events, use the rich snippets testing tool to test your markup and see how it would appear on Google.

다가오는 콘서트 투어 날짜를 발견하기 위해서, 우리는 관련 콘서트 이벤트 데이터를 여러 웹사이트로부터 수집하고 있고 해당 밴드의 공식 웹사이트 검색 결과 아래에 보여주고 있다. 해당 콘서트의 링크도 함께 연결시키고 있는데 이를 통해 더 많은 콘서트를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티켓도 구매하게 될 것이다. 콘서트 일정이 담긴 웹사이트가 있고, 검색에 보여주고 있다면, 먼저 웹페이지에 ‘rich snippets markup’을 추가해야 한다. 이벤트 마크업 안내에 따라 진행한 뒤, 테스팅 툴로 테스트를 하면, 구글에 나타날 것이다.

후자는 약간 어렵죠? 앞의 음원 정보 제공 결과는 특정 서비스 페이지에서 긁어오는 방식이 주를 이루는데 말이죠. 게다가 아직 영어 검색 결과에만 적용이 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언어권을 확대한다고 했으니 한번 두고볼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이렇듯 구글 검색을 잘 활용한다면 국내 아티스트들(인디 아티스트를 포함)이 해외에 알려지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서비스를 중심으로 여러 홍보 전략을 마련해본다면 조만간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 투어 기회는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글 : 몽양부활
출처 : http://blog.muzalive.com/218

About Author

/ dangun76@gmail.com

'고민하고 토론하고 사랑하고'의 운영자. 시민저널리즘, 소셜미디어, 뉴스 등에 관심이 있으며, KBS2 '임백천의 시사터치' 고정 패널, 책 집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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