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중독증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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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말한다. 칭찬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말이다. 현실에서 일을 할 때 칭찬은 매우 중요하다. 같이 일하는 팀원의 능력을 천 퍼센트 활용하려고, 흑마술을 사용해 팀원을 궁지에 몰아 넣는다. 그리고 팀원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검은 오로라의 힘을 사용해 일을 성사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지속 가능한 방법은 칭찬과 격려로 팀원에게 힘을 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을 끝마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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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근본없는 과도한 칭찬은 경계해야 한다. 근본 없는 과도한 칭찬을 다른 말로 하자면 칭찬 중독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칭찬이 중요하다고 해서 모든 일을 좋게 좋게 평가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조직에는 눈에 띄는 충돌이 없어서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칭찬 중독증에 걸린 조직은 지나고 보면 일이 되는 게 없다. 목적 없는 감정 소모는 힘들고 의미 없다. 하지만 마찰 없는 의견일치 또한 조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 않는다.

팀의 분위기는 좋은데 일이 잘 되지 않는다면, 칭찬 중독증에 걸려 있지 않은지 한번 살펴보자. 일을 잘하자고 굳이 얼굴을 붉히면서 싸울 필요는 없지만, 조직의 목적을 생각한다면 과도한 칭찬도 그다지 쓸모 있지 않다.

글 : 신승환
출처 : http://www.talk-with-hani.com/archives/1516

About Author

/ root@talk-with-hani.com

신승환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컨설팅 등의 업무를 십 년간 수행했으며, 현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읽은 것과 생각한 것을 블로그(http://talk-with-hani.com)와 트위터(http://twitter.com/talkwithhani)에 꾸준히 남기려고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는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와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가 있으며, 다수의 IT서적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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