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중요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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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http://www.flickr.com/photos/28802358@N05/4496368152

에디슨이 전구를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실패를 했다. 라이트 형제도 1분이 안 되는 시간 동안 비행하기 위해서 수많은 실패를 했다. 영국의 스티브 잡스라 불리는 다이슨도, 새로운 진공청소기를 만들기 위해서 5,127개의 모형을 만들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흔히 실패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불굴의 의지에 초점을 맞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의지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30년 동안 땅을 파서 180억의 보물을 찾아낸 사람이나 세상을 혁신할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별 차이가 없는 게 된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잿팟을 위해, 모든 재산을 탕진하는 사람도, 의지만 놓고 본다면 에디슨이나 라이트 형제, 다이슨에 필적할만하다.
 
의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데 더 중요한 게 있다. 실패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빨리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에디슨이 한 번 실험하는데 몇 달이 걸렸다면, 그는 전구를 발명하지 못했을 것이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드는 데 몇 년이 걸렸다면, 그들은 날지 못했을 것이다. 다이슨이 청소기 한 대를 만드는 데 수십 일이 걸렸다면, 어쩌면 그는 아직도 다이슨표 청소기를 만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무언가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빨리 만들고 빨리 실패하고 빨리 피드백을 얻는 사이클을 가속화하라. 당신에게 30년간 땅을 팔 의지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런 사이클의 속도가 빠르다면 성취의 기쁨으로 계속해서 몰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세상을 바꿀 무언가를 만들지도 모른다.

글쓴이: 신승환
출처: http://www.talk-with-hani.com/archives/1571

About Author

/ root@talk-with-hani.com

신승환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컨설팅 등의 업무를 십 년간 수행했으며, 현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읽은 것과 생각한 것을 블로그(http://talk-with-hani.com)와 트위터(http://twitter.com/talkwithhani)에 꾸준히 남기려고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는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와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가 있으며, 다수의 IT서적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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