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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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www.flickr.com/photos/61209873@N00/5225188282

모든 인간이 참여 하고 있는, 사회적 지위 상승을 위한 끊임없는 책략 자체가 인지적 훈련이므로 본질적으로는 게임이다. 개인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긍정적인 감정들이 있고, 그들 대부분은 사회적 계층 구조에서 다른 사람의 추락이나 자신의 상승을 나타내는 신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다.

고소하다 : 경쟁 상대가 곤경에 빠졌을 때 뿌듯해지는 감정으로, 본질적으로는 남을 얕잡아보는 것이다.
으쓱하다 : 자신이 중요한 과제를 완수했을 때 하는 승리의 표현. 이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가치를 알리는 신호이다.
흐뭇하다 : 자신이 가르친 사람이 성공할 때 느끼는 감정. 이것은 인간 종족의 존속을 위한 확실한 피드백 메카니즘이다.
뿌듯하다 : 자신이 가르친 사람에 대해 자랑할 때의 정서. 이것 또한 자신의 가치를 남에게 알리는 신호다.
치장하다 : 상대적인 사회적 지위를 표시하는 교류의 한 신호다.
다른 사람을 먹이다 : 인간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신호다.

재미이론,에서

회사생활을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말하는 지인이 있다. 처음 그 이야기 들었을 때, 농담 비슷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괜찮은 아이디어란 생각이 들었다. 롤플레잉 게임에서 파티를 이뤄서 퀘스트를 수행할 때,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협력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퀘스트를 깨기 쉽지 않다. 회사 생활도 마찬가지다.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 이런 역할은, 사실 회사를 떠나는 순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이 정도로 상당히 느슨한 역할이지만, 회사 내에서 공통의 몬스터, 목표를 때려 잡기 전까지 유효한 것이다.

파티원들끼리 팀웍이 좋다면 강력한 몬스터 잡기도, 식은 죽 먹기가 된다. 하지만 쉬운 몬스터 급 목표라도 팀웍이 살얼음 판 걷듯이 약하다면, 이제 꿰기만 하면 보석인 목표도 모든 구슬들을 흩어 버리는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자,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다. 새로운 퀘스트의 시작이다. 어떤 퀘스트를 수행하든지, 좋은 결과를 얻길 기원한다.

글: 신승환
출처: http://www.talk-with-hani.com/archives/1587

About Author

/ root@talk-with-hani.com

신승환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컨설팅 등의 업무를 십 년간 수행했으며, 현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읽은 것과 생각한 것을 블로그(http://talk-with-hani.com)와 트위터(http://twitter.com/talkwithhani)에 꾸준히 남기려고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는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와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가 있으며, 다수의 IT서적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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