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정답이란 없다. 더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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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ttp://www.flickr.com/photos/57280691@N02/5843577306

인생을 살면서 네모난 시험지 안에 있는 문제를 모두 맞추는 게 중요한 시기가 있다. 따라서 시험지에서 정답을 찾아내지 못하면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정답을 맞추라고 우린 배우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말 장난일 수 있지만 답이 틀렸다는 걸 다르게 말하면

오답을 맞췄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 우린 정답이 아닌 틀린 답을 하나 고른 셈이다.

성인이 되고 접하는 세상의 모든 문제는 정답이 없을 때가 무척 많다. 오히려 정답을 맞추는 시간보다 오답을 정답이라고 믿고 살 때가 더 흔하다. 틀린 답을 골랐거나 정답이라고 생각한 것이 오답으로 드러났을 때 틀렸다는 것에 좌절하기보다 오답을 맞췄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자신을 믿고 앞 길을 개척하는 데 가장 큰 선물인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어쩌면 이게 인생에서 정답을 찾아가는 능력보다 더 중요하다.

* 물론 오답을 정답으로 우기는 건 곤란하다.

글: 신승환
출처: http://www.talk-with-hani.com/archives/1596

About Author

/ root@talk-with-hani.com

신승환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컨설팅 등의 업무를 십 년간 수행했으며, 현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읽은 것과 생각한 것을 블로그(http://talk-with-hani.com)와 트위터(http://twitter.com/talkwithhani)에 꾸준히 남기려고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는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와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가 있으며, 다수의 IT서적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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