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진흥청, 전천후 경작 가능한 식물공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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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은 많은 것을 변화하게 만든다. 불가능한 것이 가능해지기도 하고, 어렵기만 하던 일을 쉽게 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오로지 자연에만 의존해야 했던 농업 역시 과학기술 발전의 큰 수혜를 입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자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주목 받고 있는 식물공장은 농업 패러다임을 바꾸어줄 신성장 녹색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식물공장은 경작에 필요한 토지가 없어도, 원하는 식물을 365일 재배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농업 솔루션이다. 식물이나 농작물을 재배할 최소한의 공간과 이를 관리할 시스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작물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도심 속의 빌딩이나 극지에서도 외부 기후나 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고 농작물을 기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외부와 격리된 청정 환경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농약이나 병충해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고품질의 유기농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러한 식물공장이 도심이나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다면 유통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곧 질 좋은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다양한 IT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다는 것도 식물공장이 가진 장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식물공장이 가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은 이미 세계 여러 나라가 주목하고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육성하는 나라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농업진흥청에서 식물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식물공장 시대를 준비한다.

7월 12일 수원에 있는 국립농업과학원에서 201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식물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이번에 착공한 식물공장은 수직형과 빌딩형 2가지 모델로,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자동생산시스템을 채용해 365일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농촌진흥청의 설명이다.

빌딩형 식물공장은 철골조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지며, 지상 3층에 높이 10m 연면적은 396㎡ 규모다. 공장 내부에는 양액실, 전시실, 육모실, 상토충전기, 이식로봇, 다단식 재배장치와 수평형 재배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수직형 식물공장은 높이 10m 연면적 50㎡로 양지붕형 유리온실 형태로 만들어 진다.

이번에 건립되는 식물공장의 에너지는 지열히트펌프시스템과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이용해 공급하며, 양액공급 및 원격환경제어기술, 발광다이오드와 고효율 형광등을 이용한 인공광원시스템이 투입된다. 이번에 착공한 식물공장이 준공되면 앞으로 5년간 인공광의 농업적 이용기술, 이식·정식·수확 등 생산자동화기술, 인터넷 및 휴대폰을 이용한 원격환경제어기술 등 다양한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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