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잘 되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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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www.flickr.com/photos/57839392@N00/352378173

일이든 사적인 주제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상대가 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런 경우, 내 생각을 명확히 이야기할려고 같은 이야기를 몇 번 씩 반복할 때가 있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다 보면, 말하는 내 자신도 답답하고, 상대도 비슷한 이야기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반박한다는 느낌이 들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 시점이 조금 지나면 나나 상대나 모두 안 좋은 감정을 보이게 되어, 대화의 결말이 좋지 않을 때가 잦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같은 말을 여러 번 하다 보면 내 자신도 잘 조절이 되지 않아서 실수할 경우가 많은데. 대화의 교착 상태에 빠지면, 난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쪽을 택한다. 그리고 속으로 상대가 하는 말을 따라 한다. 신기하게도 이렇게 하면,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상대가 하는 경우를 발견할 때가 많다. 단지 지엽적으로 다르거나 약간의 뉘앙스 차이 때문에 말이 안 통했던 것이다.

대화를 풀어나가는 이 방법이 모든 경우에 적용되지 않겠지만, 혹시 대화할 때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면, 이 방법을 적용해 보기 바란다. 약간의 실마리를 얻을지도 모른다.

글 : 신승환
출처 : http://j.mp/PSSCnk 

About Author

/ root@talk-with-hani.com

신승환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컨설팅 등의 업무를 십 년간 수행했으며, 현재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읽은 것과 생각한 것을 블로그(http://talk-with-hani.com)와 트위터(http://twitter.com/talkwithhani)에 꾸준히 남기려고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는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와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가 있으며, 다수의 IT서적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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