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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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핫 한 이슈 중 하나는 스마트 TV이다. 제조사는 제조사대로, 플랫폼인 구글이나 애플은 애플대로 스마트TV를 밀고있으며 방송콘텐츠 프로바이더인 CJ핼로비젼이나 방송사 역시 앱기반의 스마트TV를 추진하고있다.

그렇게 여러 스테잌 홀더들이 여러해 동안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TV가 아직까지는 눈에 띄는 큰성과를 거두고있지는 않다.

이러한 가운데 발렌타인데이 하루 전날인 2월13일 스마트tv에 관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바로 ‘스마트TV, 이제부터 경쟁이다’ 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초빙교수이자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다음TV를 총괄하고있는 김지현이사의 강연과 강연 후 퓨처리스트 황병선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김종원 TVing 실장을 중심으로 스마트TV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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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과 토의는 플랫폼 전문가그룹 PAG의 정기모임에서 발표되었는데, PAG의 한국의 대표적인 플랫폼 전문가 그룹으로서 보통 비공개모임으로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공개모임으로서 스마트TV에 관심있는 비회원도 참석하였다. 비회원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스마트tv제조사, 포털, 방송, 서비스 분야의 현업에 종사하고있는 분들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스마트tv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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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이번에 ROA 컨설팅에서 새로 오픈한 Business Accelerating Space인 Next Box를 후원하여 이곳의 첫번째 공식행사로서 의미를 더하였다. Next Box는 쉽게 설명하면 다들 잘아는 토즈 + 온오프믹스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토즈는 공간만을 임대하는 곳이고 온오프믹스는 지식관련 세미나 서비스지만 장소는 개인이 구해야 한다. 이 두 서비스의 아쉬운 부분을 보완한 서비스가 바로 Next Box이다. (위치는 양재역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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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Box의 Next Box 이다. 필기용 작은 수첩과 볼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종이컵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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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40명으로 기획된 행사인데 60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가 모자를 정도로 성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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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교수의 강연은 크게 두가지 부분의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N스크린과 멀티스크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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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주제 요약정리 (정리: Martin Han 님)

발표자: 다음TV 김지현본부장님
일시/장소: 2013.02.13 수 @ROA컨설팅 양재 교육장
참석자: 방송사, 케이블, 통신사, 포탈서비스사업자, 제조사, startup, 카드사 등 60여명

0. 우리의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 (단위:시간)

  • 2008년: 휴대폰(0.5), PC(3.0), TV(2.0), Paper(0.6)
  • 2014년: 스마트폰(3.0),PC(2.0),Pad(1.0) TV(1.5), Paper(0.2)

1. N스크린과 미러링

  • 지상파의 시청시간에 대한 유통권력이 점차 약화되고, 본 방 사수가 점차 줄어듦.
  • 디지털컨텐츠 유통풀랫폼의 성장
    • Google Play, Apple app store, CJ헬로비전 TVing, Naver N스토어, SK T스토어, 삼성 컨텐츠 허브, PooQ 등 
    • 2013년 경쟁 원년으로서 방송사, 케이블, 통신사, 포탈서비스사업자, 제조사도 뛰어들고 경쟁함으로서 성장중. 
  • Google Play 
    • 음악, 게임, 전자책등을 완벽하게 통합하여 서비스 중
  • 애플
    • 앱스토어, 아이튠스, 아이북, PodCast, 뉴스스탠드
  • 삼성전자: 5개 허브를 통해 개별 경쟁 
  • 카카오
    •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서비스 <- 메신저기반의 앱에서 독자 생태계 구축하였음.
    • 올해 1년 동안 1,000억 이상 매출 예상됨.. 2007년 서비스 런칭
    •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의 1~15위까지 카카오의 4~5개가 랭크되어 서비스 제공 중. 
    • 아이나비Air(친구위치확인), 카카오 링크, 등
  • TV 시청 습관의 급격한 변화: 영상의 접근 경로나 소비 행태가 다양해 짐 
    • FB, Twitter, 포탈, youTube 등
  • 방대한 콘텐츠의 “큐레이션” <- 미래 smart TV의 핵심
    • 방대한 콘텐츠의 추천시스템(Like 검색)
    • 11번(MBC) 브랜드와 IPTV, Cable, YouTube의 영상조각들이 계급장 띠고 싸우는 격.. 
    • youtube: 내가 좋아했던, 즐겨찾기한 컨텐츠와 유사한 컨텐츠를 큐레이션 함.
    • 다음TV : 2012년 5월 런칭 (오픈소스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자 5명) vs 구글TV는 100배 인원이 4년 이상 개발했던 결과물
  • Frequency앱
    • 가장 좋아할 만한 영상을 취합하여 체계적 배치해 줌
    • HW쪽 back-end 보다는 사용자가 진입하는 Front layer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함
  • 비디오플랫폼 vs 서비스 app
    • 수직계열화된 방송플랫폼을 구축할 것인가? (제작, 전용장비, 유통플랫폼, UI/UX end-to-end 구축) 
    • 사용자 서비스 측면을 고려하여 N-Screen단말 등에 맞는 UI/UX고민해야 하는가?

2. “멀티스크린”과 소셜TV

  • TV는 볼것이 있어서 외로워서 본다. 
  • lean back vs lean forword (많은 업체가 시도했던 노력들)
  • 사용자들의 TV시청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 공급자마인드에서 벗어나라
    • TV를 언제 많이 시청하는가? 밥먹을때, 집에 오자마자, 잠안올때 , 밤11시가 모바일 Traffic이 제일 많음.
  •  TV를 혼자보니까, 동시에 트위터, FB, 카카오 등 서비스와 같이 사용함
    • 예전에는 TV가 PC와 동선으로 분리됨(TV거실, PC는방). 
    • 요즘은 TV본방과 포탈사이트 검색과 동시에 감. –> 이는 동시에 멀티테스킹을 한다는 것 의미
  • twitter/#NASCAR <– 해쉬테그. 같은 관심사끼리 가상에서 많은 대중들과 예기함
  • twitter OSCAR index <- 실시간 시청자의 반응을 모니터링이 가능함
  • 온라인광고 : 전수조사로 시청자반응, 분석, 맞춤광고등이 가능  vs  TV,신문 : Sampling 표본 조사 분석 한계.. 누가 얼만큼, 어떻게 봤는지 전혀 모름
  • TV를 보면서 외로움을 채우기 위해 가상공간에서 떠듦
    •  Twitter TV Rating: 트위터가 blufin인수 / Nieson(닐슨)이 SG인수
    • 슈퍼볼 시청시 정전시 소셜TV의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 : 트위터에 자사브랜드 홍보. 브랜딩 성공 사례 ex)오레오쿠키, 켈빈클라인 속옷
  • TV혁신은 .. 
    • TV밖 vs TV 속
  • TV콘텐츠에서 서비스에 대한 고민으로…
    • 핵심은 서비스 마인드, 컨텐츠에서 서비스로
  • 교체주기: 스마트폰:2년, PC: 6년, TV: 10년.. 
    • STB는 B2C로 구매하진 않음. 
    • But, B2B로는 구매. STB를 스마트TV로 교체하는 방법은 두가지 1) IPTV서비스 가입신청시, 2) SW로 구현했을 때 
    • 진화된 형태가 있다면 TV영상과 타 device 스크린과 상호 반응하는 것. M2M
  • 외부의 다른 device와 연결될 수 있게 공개 API 제공. (STB 박스내에 앱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 서비스로의 진화를 위한 기술
    • site (URL) : http, hyperlink , 검색-page , Portal
    • App (아이콘): SDK, API-data , Store
    • Player (thumb nail, channel) : curation, widget, semantic – Scene
  • T-Map
    • 피켓(맛집정보).. 앱과 앱이 상호 연계.. 생태계 구축

3. 주제발표의 결론

  • 마른 오징어는 맥주가, 촉촉 오징어는 소주가 제 맛!
    • 같은 콘텐츠라도 플랫폼에 따라 다른 맛 (UX)
    • 콘텐츠/플랫폼에 따라 다른 안주(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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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연의 핵심이다. ‘서비스 마인드’ 스마트 TV가 단순히 디바이스가 아니라 소셜 TV이자 서비스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였으며 서비스로서의 스마트 TV의 핵심은 역시 서비스마인드에서 비롯된다는 점이 매우 크게 공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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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 이어 진행된 패널 토의. 패널들간의 토론이 아니라 전체가 참여하여 서로의 관점을 가지고 의견을 교환하는 PAG 특유의 토론스타일을 잘 살려낸 토의였다.

토론 내용 요약 (정리 Martin Han 님)

오늘 발표의 키워드

  1. N스크린: TV단말과 서비스가 분리가 시작되었다. <- 지금은 OSMU전재의 TV서비스
  2. 멀티스크린: 두개의 스크린을 동시에 쓴다 멀티태스킹이 전제.. 디바이스가 아니라 서비스 관점. 무엇을 할 것인가?의 문제…
  • 한국은 WEB하드 시장이 커서 SmartTV의 양적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 웹하드 시장규모 : 2007년 약 1000억. (성인컨텐츠 포함) / 공식 WEB하드 시장규모 : 3000억
    • VOD: 1000억. 
    • 지상파: 300억 3사: 
    • TV PPL: 1000억 시장 규모
    • KT 1년 VOD 순수입: 1200억 
    • IPTV매출비교 : VOD:광고 = 10:1

행사가 끝나고 거의 모든 참여자가 근처의 호프로 자리를 옮겨 못다한 토론을 하면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으며 2부가 끝나고 다들 아쉬운 마음으로 헤어졌다. 다음 오픈 세미나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PAG 회원들을 위한 정기세미나는 매월 1회 진행되고 있으며, PAG의 가입과 활동은 PAG 홈페이지인 http://platformadvisory.kr/을 참고하면 된다.

글 : 니오
출처 : http://nweb.kr/653

About Author

/ neo@nweb.kr

모폰웨어러블스 대표이사로 일하며 웨어러블디바이스를 개발 중이다. 모바일 전문 컨설팅사인 로아컨설팅 이사, 중앙일보 뉴디바이스 사업총괄, 다음커뮤니케이션, 삼성전자 근무 등 IT업계에서 18년간 일하고 있다. IT산업 관련 강연과 기고를 통해 사람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개인 블로그로 모바일사업의 Insight를 공유하는 '니오의 NWEB' www.nweb.kr 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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