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데이, 1,000개의 스타트업에게 KT 유클라우드 무상제공

ucloud

사이트 오픈 3개월만에 2천여개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대표 나승국)’는 KT(대표 이석채)와 협약을 통해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 중1,000개사를 선정, KT Cloud Incubation Center와 제휴하여 총 20억원 상당의 ucloud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공되는 내역은, 개발은 물론 상용 서비스도 가능하도록 가상서버(VM) 2대, 월 네트웍 전송량 2TB를 비롯하여 Storage와 CDN서비스까지 6개월간 무상으로 지원하며, 종료 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KT와 함께 홍보 및 세미나 발표 기회 제공 등 마케팅 지원과 오프라인 회의 공간도 제공해 준다.

신청자격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이며, 등록이 안되어 있는 스타트업은 등록 즉시 신청이 가능하다.

데모데이 나승국 대표는 “그 동안 생색내기와 구호에 그쳤던 대기업들의 상생 및 동반성장 활동이 이번 KT와 진행하는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처럼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전환되길 바라며, 더 많은 대기업들의 참여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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