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아이돌 창업스타 발굴 ‘실전창업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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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에 대한 꿈과 끼가 넘치는 젊은 아이돌 창업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2013년 실전창업리그(창업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의 정부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의 창업기획사 방식으로 개최되며, 창업자 발굴·육성·투자 등의 단계적 지원 역량을 갖춘 벤처캐피탈, 대기업 창업지원기관, 민간액셀러레이터 등 6개 전문 기관을 대회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2013년 실전창업리그 운영기관

  •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DSC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 (대기업) 포스코 벤처파트너스
  • (민간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

각 운영기관은 창업기획사로서 “창업자 발굴 → 육성(멘토링,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등) → 시상 → 투자연계”의 지원 방식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민간운영 기관의 특성에 따라 “신청분야, 개최시기” 등을 달리하여 창업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아이돌 창업스타 발굴에 걸맞게 선정 방식도 기존의 창업아이템 중심의 평가에서 창업열정과 의지가 높은 창업자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개편하였다. 창업캠프(2박3일)를 통해 창업자의 창업의지 및 역량 등을 전문 멘토단이 면밀하게 관찰․평가하는 창업자 평가를 실시하고, 캠프 종료시, 멘토단의 멘토링을 반영한 수정 사업계획서 평가결과를 합산하여 우수창업자를 선정한다. 창업캠프식 평가를 통과한 창업자에게는 3개월간 “창업멘토링과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창업아이템의 사업화 결과를 최종 평가하여 총 상금 3억 3천만원의 주인공을 확정한다.

추진절차

서류평가(20팀 내외 선정) → 관찰․발표평가(10팀 내외 선정) →창업멘토링․시제품제작 지원 → 결선평가(5팀 시상)

운영기관별 우승자는 국내 여타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와 함께 금년 12월 국내 창업경진대회를 총 결산하는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개 오디션방식의 발표평가 및 시제품 시연을 통하여 선정된 최종 3명에게는 총 1억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2012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또는 창업기업)는 각 운영기관별 모집분야, 접수기간, 추진일정, 창업멘토링 프로그램 등(첨부한 공고문 참조)을 참고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운영기관을 선택한 후 신청할 수 있다.

금번 실전창업리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창업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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