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각양각색 개성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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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미디어 시대다. 개인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매체 중에서도 블로그는 가장 구체적인 내용을 기술할 수 있어 선호하는 사용자가 상당하다. 블로그는 컴퓨터에 통신을 접속해 기록을 남기는 매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글을 쓴 시간 순서대로 표시가 되며, 제목과 본문이 동시에 표시된다는 특징이 있다.

지금은 만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이 나왔지만, 초기에 블로그는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매체에 불과했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사건을 계기로 블로그 매체가 대중에게 각광받기 시작했다. 특히 이라크 전쟁 당시 바그다드 주재했던 살람팍스(필명)의 ‘라에드는 어디에’라는 블로그는 생생한 현장을 기록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우리나라에는 블로그가 개발된 지 2년 후인 1999년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이 처음 나타났다. 이들은 2001년 12월 최초 블로그 사용자 모임 ‘웹로그인코리아’를 만들고 활동했다. 하지만 주로 IT개발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었고 폐쇄성을 지니고 있어 일반인에게까지는 블로그가 전파되지 않았다.

블로그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블로그 전문 사이트와 포털사이트 제공 블로그가 등장하면서다. 소스를 직접 짜서 블로그를 만들어야 했던 기존의 블로그에서 벗어나 클릭으로 블로그 계정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것. 네트워킹 기능을 이용해 개별 블로그들을 서로 묶어주는 서비스가 조성돼 있던 토양에 이 같은 손쉬운 블로그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점차 블로그 서비스가 성장하기 시작한다.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다양한 만큼 사용자들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선택할 수 있는 편의성이 높아졌다. 포털에 노출돼 검색에 용이하게 하려면 포털사에서 제공하는 블로그가 유리하다. 다음은 초대장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한 티스토리를 인수하며 블로그 사업을 강화했고,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해 검색 노출기능을 제공한다. SK컴즈가 인수했다가 최근 다시 독립한 이글루스는 애니메이션과 만화 관련 콘텐츠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관계형서비스(SNS)와 다르게 풀어낼 수 있는 콘텐츠의 심도가 다양한 블로그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포트폴리오, 전문적인 내용을 풀어내는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소수 사용자가 꾸준히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글 : 김중태 객원기자(채널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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