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서비스를 즐겁게 개발하는 축제, 슈퍼앱 코리아 팀빌딩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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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14일 이틀간 미래창조과학부의 주최와 앱센터의 주관으로 ‘2013 슈퍼앱코리아 본선 팀빌딩 워크숍’ 행사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팀빌딩 워크숍 행사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디자이너와 개발자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도출 과정을 통한 팀빌딩을 하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만들어진 팀은 9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한달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11월 중순에 결선 행사를 갖게 된다.

2013 슈퍼앱코리아는 일반적인 앱 개발 경진대회와는 달리 네트워킹을 통한 사전 팀빌딩이 이루어진다는 점, PT심사대신에 네트워킹 심사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참가자들은 심사위원과 한 시간 정도 자신들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시연하고 이야기를 나눈다)등의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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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팀빌딩, 마인드스토밍, 개인 아이디어 발표, 최종 팀빌딩의 순서로 일정이 진행되었으며, 예비 팀빌딩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인드스토밍(Agrideas)이 시작되었다. Agrideas는 컨설팅 전문 회사인 로아컨설팅에서 개발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상도구로, Agriculture와 Idea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로서 ‘아이디어 농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진행방식은 다음과 같다. 팀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카테고리를 고른 뒤, 그 카테고리 내에서 개인별로 4~5개의 ‘씨앗소망’을 적는다. 각자의 ‘씨앗소망’ 카드에 적힌 것 중 유사한 것, 인과관계가 높은 것을 골라 최종 1개의 ‘대표씨앗’을 선정하고, 선정된 ‘대표씨앗’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치며 결합, 덜어내기, 타의(다양한 사람들의 관점에서 아이디어 판단하기), 변화(대체하기, 다른 용도로 바라보기)와 같은 4가지 방법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열매보고서’ 템플릿을 활용하여 최종아이디어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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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가 없어 아이디어 도출에 다소 어려움이 있던 참가자들은 Agrideas라는 마인드스토밍 도구를 통해 아이디어 도출에 많은 도움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참가자들의 네트워킹보다 Agrideas의 학습과정이 긴 시간동안 진행되었기 때문에 행사장 내에 다소 어색하고 지루한 분위기가 이어졌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개인별 아이디어 발표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약 40개의 아이디어 중에는 지역기반 소셜큐레이팅, 위치기반 지식공유 앱, 공공정보를 이용한 병의원 안내, 시각장애인용 주변상황 알리미, 유기견과 주인을 맺어주는 앱, 한류콘텐츠 커뮤니티 등이 있었다.

이제 각 팀들은 앞으로 한달여의 기간 동안 이날 발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개발하는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결선에서는 총 상금 8천만원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발자들이 양질의 앱이나 IT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센터의 다음 행사도 귀추가 주목된다.

글 : 김명지 기자(벤처스퀘어 스타트업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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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퀘어 객원기자. 화려하지는 않아도 가치 있는 스타트업을 발견하여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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