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 인스티튜트, 2013 K-Move Startup Springboard 대회 개최

선도형,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타이드 인스티튜트(대표 고 산)는 11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해외 4개국 주요도시에서 2013 K-Move Startup Springboard를 개최한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 교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아이디어 전문 발굴 프로그램 ‘2013 K-Move Startup Springboard’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네이버, 스마일게이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전자인증의 후원, 타이드 인스티튜트 주관으로 세계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본 대회는 선도형, 기술기반형 창업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타이드인스티튜트가 주관해온 행사로, 보스턴-실리콘밸리-상하이-도쿄-런던-서울 등 5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9회에 걸쳐 1500명이 참여하고 350여 개의 창업팀이 구성되었던 바 있다.

금번 ‘2013 K-Move Startup Springboard’ 행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투자전문가와 성공한 CEO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제공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사이트 제공과 인큐베이팅 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개최 도시별로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을 선발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소정의 상금과 해외연수 특전(2014 취업창업 박람회, 한국에서 1월 개최 예정)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 행사를 기획, 운영하는 타이드 인스티튜트 이준민 선임연구원은 “K-Move 대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여, 창조적 스마트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개발자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는 기반으로 삼고자 한다”며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 포부를 밝혔다.
KOTRA K-Move팀 역시 그 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해외 창업 관련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본 대회는 오는 11월 1일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8일 도쿄, 15일 자카르타, 22일 상해를 무대로 각 2박3일간 개최되며, 글로벌 한인 창업 네트워크 구축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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