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벤처, 앱리프트에 7백만 달러 추가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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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마케팅 플랫폼 회사 앱리프트가 프라임 벤처로부터 7백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 받게 되었다. 4개월 전 1천 3백만 달러의 투자에 이어 추가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투자결정으로 앱리프트는 총 2천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프라임 벤처의 파트너 Roel de Hoop는 “앱리프트는 우리 회사의 최초 투자 직후 지난 몇 개월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앱리프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훌륭한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의 경험과 자금을 활용해 앱리프트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앱리프트의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Kaya Taner는 “지난 6월 1차 투자 라운드를 발표한 후 여러 투자자들과의 논의를 거쳤으나 결과적으로 프라임 벤처로부터 추가로 투자를 받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이번 협력과 그들의 기여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간 앱리프트는 매우 빠른 성장을 이뤘으며,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 지부를 설립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앱리프트는 100개 이상의 게임 퍼블리셔와 1000개 이상의 미디어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끈끈한 관계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새로이 지원받는 투자금은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개발, 제품, 영업 등 각 분야의 인재 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앱리프트는 매체 활용을 최적화하여 게임 광고주들의 ROI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시간 고객생애가치(CLV)최적화 기술’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이번 투자는 앱리프트의 최대 주주인 Hitfox Group를 포괄한다. 벤처 인큐베이터인 Hitfox Group은 본 자금을 활용하여 현재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벤처기업을 창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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