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서비스에 전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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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전문 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프리미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FAST CAMPUS‘ 를 확장, 오픈 한다고 23일 밝혔다.

FAST CAMPUS를 운영하는 패스트트랙아시아는 티몬 신현성 대표, 노정석 대표, 이민주 회장 등 도합 5번의 IPO와 24번의 M&A 경험을 가진 20명의 기업가들과, 한미 벤처캐피털 (Insight Venture Partners, Stonebridge Capital, KTB Network)이 함께 설립한 스타트업 전문 투자 회사다.

FAST CAMPUS는 ‘FAST CAMP’와 ‘FAST CLASS’ 2가지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한다. 이번 FAST CAMP는 10주(대학생 6주) 코스로 예비창업자, 초기스타트업, 대학생에게 맞춤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1대 1 밀착형의 집중적인 엑셀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FAST CLASS는 FAST CAMP의 커리큘럼 중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에 시작한 FAST CAMP 1기는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구글코리아, 삼성전자, 이베이코리아, CJ E&M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근무 경험을 가진 4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했다.

FAST CAMP 1기 참가자인 김고은(26세) 놀라고 대표는 “교육을 이수하는 동안,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목표는 더욱 뚜렷해졌고, 이번 캠프를 통해 함께 할 사람을 얻어서 기쁘다”며, “창업을 시작하겠다는 결심 이 후 다음 단계는 패스트캠프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추천했다. 또 다른 수강생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단발성의 흩어진 강의가 아닌, 정리된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실제 사례 위주로 실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 더 유익했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기존 스타트업 엑셀레이션 프로그램의 상당수가 실전과는 동떨어져 예비창업자나 초기 스타트업 임직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지 못하고 있다”며, “FAST CAMP는 여러 스타트업을 직접 만들고 투자하고 성장시켜본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A to Z를 모두 담았다”고 전했다.

FAST CAMP는 23일 부터 1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얼리버드는 각 코스별 선착순으로 할인된 가격에 지원 가능하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FAST CAMPUS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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