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가입자 증가율 2년째 추락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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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표 주자인 ‘트위터’의 가입자 증가율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4분기 이후 2년간 내리막길만 걸으면서 우려를 나타내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매셔블은 통계 기업 스테이티스타 자료를 인용해 트위터의 가입자 증가율이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에 걸쳐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1년 1분기 150%에 육박하던 전세계 가입자 증가율은 작년 4분기 40% 밑으로 하락했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2011년 1분기 90%에 달하던 수치가 지난해 4분기 20%로 추락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국 및 전세계 가입자는 2011년 4분기를 기점으로 꾸준히 미끄럼을 탔다. 미국에서는 2012년 3분기와 4분기 사이가 정체기를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그림은 아래쪽으로 그려졌다.

트위터의 이 같은 현상은 이미 가입할 만한 사람은 다 가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위터의 전세계 가입자 수는 5억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실 사용자는 여기에 절반 수준. 치열한 경쟁, 중국인 웨이보 주로 사용, 저개발국가 인터넷 보급 저조 등을 감안하면 이용자를 늘리기 쉽지 않아 보인다.

‘SNS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는 것도 트위터에게는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한 조사에서 적지 않은 수의 SNS 이용자들이 콘텐츠 과잉, 사생활 노출 등으로 이용을 줄여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트위터는 누구나 정치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데다 영향력도 큰 것으로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런 점은 트위터에게 긍정적인 영향만 미치는 건 아닌 모양새다. “(트위터가) 너무 정치적인 성향으로 변해가는 거 아니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트위터의 가입자 증가율 하락은 실적발표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게다가 미래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다.

트위터는 기업공개(IPO) 이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지난 4분기중 순손실이 5억1,147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전 같은 기간의 871만달러보다 적자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시장 전망치인 2억5350만달러보다 두 배나 많았다.

한편 경쟁 SNS인 페이스북의 가입자는 12억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트위터의 과제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이 기사는 채널IT와의 제휴를 통한 전재이므로 무단전재, 재배포를 금합니다.

글 : 조만규 기자(채널IT)
출처 : http://goo.gl/MFQE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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