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Hot#7] 우리 되새겨봐요, 금주의 뉴스

이사한 벤처스퀘어의 귀여운 화분들입니다 :)
이사한 벤처스퀘어의 귀여운 화분들입니다 🙂

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 금주의 뉴스를 담당하는 제이입니다. 이번주 벤처스퀘어에는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일단 만우절을 맞이해서 발생한 메일계정 오류 사태(?)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정상 작동중이니 예전처럼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희 벤처스퀘어가 선릉에 새 둥지를 틀었답니다! 다들 차마시러 오세요. 언제나 대환영이랍니다:). 그럼 이번주에 벤처스퀘어를 장식한 주요뉴스 클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1. 미래부, 아이디어만 있으면 투자…글로벌 진출까지 도와줘 : 미래창조과학부가 ‘2014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을 31일 공고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서 투자유치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일반인, 7인 이하 기업은 다음 달 25일까지 홈페이지(http://k-스타트업.한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미래부와 인터넷진흥원은 총 40개의 팀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참여한 구글 외 퀄컴, 에버노트, 요즈마 그룹 등이 지원대상 팀 선정, 전문가 멘토링,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등에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마감은 4월 25일입니다. 잊지말고 신청하세요 🙂 !

2. [BLT] 2014년 4월 정부지원사업 (for 벤처, 스타트업 & 디자이너) : BLT 엄정한 변리사님께서 친절하게 4월의 TO DO LIST를 친절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4월달은 정부 사업이 빨리 진행되고 그만큼 빨리 마감되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주목해야할 사업들로는 4월 18일 마감이며 이공계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한 ‘이공계 창업꿈나무 과제’ , 4월 21일 마감인 ‘재창업 전용 기술 개발 지원사업’ 등이 있습니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으니 저장해놓으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3. SXSW 참여 기업 인터뷰

– [콘텐츠코리아랩(1)] 독특한 여행컨텐츠로 한국의 론니 플래닛을 꿈꾸는 테마여행신문 : 콘텐츠코리아랩 프로그램 선정 기업 중 하나인 테마여행 신문이 SXSW에서 한국 여행의 진가를 알리고 왔다는 소식입니다. 기존의 여행신문이 특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여행정보를 전달하는데 치중했다면, 테마여행신문은 한 차원 높은 테마 중심의 여행정보를 제공하고자 창간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예비여행기자, 여행작가를 위한 아카데미 사업부, 테마여행 전문미디어, 그리고 전자출판을 총괄하는 출판사의 세 가지 사업부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여행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오스틴에서의 테마 여행 신문의 활약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 [콘텐츠코리아랩(2)] 아무툰 그들을 만났습니다 : 진부한 만화는 가라! 국내 만화계의 진화를 이끌고 있는 젊은 피, 아무툰입니다. 독자와의 인터랙티브를 중시하며, 만화를 문화의 시작점으로 만들고 싶다는 그들의 당찬 포부를 들어보았습니다. 아무툰은 디즈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관심 속에 다양한 프로젝트 또한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어리지만 그들이 사랑하는 만화에 대한 열정은 결코 어리지 않은, 성숙한 매력의 아무툰과의 즐거운 인터뷰였습니다.

4. 우리 회사에 과분한 지원자, 뽑아야 할까? : 요즘 상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취준생들의 마음고생이 여간 심한게 아닙니다. 취업준비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스펙이라고 합니다. ‘남들도 다 하니까’ 스펙을 열심히 쌓긴 쌓았는데, 정신차려보니 회사가 원하는 것보다 ‘고스펙자’가 되어버린 분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회사 측에서는우리 회사에 오래 있을 것 같지 않은 고스펙자보다, 우리 회사에 만족하며 근속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스펙 소유자를 뽑아야 하는 걸까요?

5. 스타트업 위크엔드, 3일 안에 창업부터 런칭까지 경험해보다 : 3일안에 창업의 A to Z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타트업 위크엔드에 저희 벤처마이너의 김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아이템 선정부터 출시 전략 프레젠테이션까지 2박 3일 동안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행사인데요, 참가자들의 열정은 매우 뜨거웠다고 합니다. 황금같은 주말까지 반납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스타트업 위크엔드의 매력은 대체 무엇일까요? 그리고 참가하지 못하셔서 아쉬웠던 분들을 위해 스타트업 위크엔드의 생생한 현장을 준비했습니다.

6.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테스트, 올바르게 하고 있나요? : 버튼색상과 홈페이지 메인문구를 어떻게 수정할지 등, 스타트업은 웹사이트 테스트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겁니다.  맞습니다. 버튼 색상과 메인문구는 중요한 요소지요. 하지만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인데, 버튼 색상으로 클릭율을 유도하면 효과가 클거라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클릭을 한다고 한들 고객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웹페이지 테스트 방향은 무엇일까요?

글 : Jay (mj@venturesquare.net)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