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화 되는 미디어 환경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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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와 이동성이 보장된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자의 점진적인 증가와 함께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기업들도 역동적인 미디어 환경을 맞아 기업의 PR과 마케팅에도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는 올해 기업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차례대로 오픈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홈페이지나 마이크로 브랜드 사이트 등에도 새로이 오픈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연계하는 등 다채롭게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단순하게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에 채널을 개설하는 것을 넘어서서 기업 블로그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재팀을 운영하거나 적극적으로 제품과 서비스에 관여된 임직원의 소셜미디어 참여를 독려하고 고객과의 양적/질적인 대화를 전개하는 것이 크게 눈에 띄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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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미디어 채널이 다변화 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에게도 오프라인/온라인 전략뿐만 아니라 각 채널 별 수용자를 고려한 세밀화된 채널 전략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미디어 채널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로 크게 구분 지을 수 있겠지만, 기업의 PR과 마케팅 전개 차원에서 미디어 채널을 구분한다면 주류 미디어와 POEM(Paid, Owned, Earned) 믹스로 구분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인해 채널 별로 영향력이 강화되거나 약화되어 가고 있거나 상호 시너지를 내는 복잡한 채널 환경으로 진화 하고 있다.

주류 미디어(Mainstream Media)
구매 미디어(Paid Media)
소유 미디어(Owned Media)
획득 미디어(Earned 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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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인구의 정보소비는 모바일 환경을 맞아 점진적으로 증가했고, 최근 인터넷 관련 연구기관이나 주요 리서치의 소셜미디어에 관련해서 쏟아지고 있는 보고서를 보면 소셜미디어가 가져오는 그 변화는 기존과는 다른 확연한 변화를 불러 오고 있다.

현재까지도 기업들은 다수의 공중을 대상으로 한 주류미디어를 통한 PR이나 마케팅 활동에 적지 않은 비용을 쏟아 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류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파급력과 그 신뢰성이 여전히 유효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광고주협회의 2010 미디어 리서치에 내용도 여전히 TV가 가장 즐겨 찾는 미디어로 인식되고 있고 다음으로는 인터넷이 차지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인터넷 미디어의 신뢰성등을 이유로 그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때가 있었다. 이처럼 미디어환경이 급변하는 바탕에는 인터넷의 영향력이 예전과 다르게 작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용자들의 미디어 이용행태는 앞으로 기업의 PR과 마케팅 측면에서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판단된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개할 수 있는 뉴미디어, 소유미디어, 소셜미디어의 영역이 사용자 참여와 함께 영향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뉴미디어는 블로그 네트웍을 중심으로 발전된 전문분야의 영역으로 국내에서는 블로터와 위키트리를 들 수 있다. 해외의 테크크런치나 허핑턴포스트가 대표적인 뉴미디어의 사례이며 뉴미디어는 소셜미디어와 함께 시너지를 내는 미디어의 영역으로 틈새를 공략한 미디어 채널으로 설명 할 수 있다.

소유미디어는 기업의 사내/사외보를 시작해서 온라인에서는 웹진을 비롯, 대표적으로는 기업의 홈페이지 및 브랜드 사이트들을 들 수 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상에 개설된 기업 트위터 계정이나 페이스북 페이지, 그리고 각 포털에 개설된 블로그도 대표적인 기업의 소유미디어 채널이라 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는 소비자가 주체가된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이며, 주류미디어에서부터 뉴미디어, 소유미디어를 모두 아우르고 정보나 메시지의 확산을 가속화 해주는 특성과 힘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모든 미디어 채널은 네트워크화 되어 있고 그 중첩된 영역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간 브로셔 역할이나 단순 정보제공에 그쳤던 소유미디어들이 미디어 환경변화에 있어 앞으로는 보다 많은 스토리의 전달과 고객과의 관계형성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임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이제는 기업의 소유미디어들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객들에게 기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소유미디어와 이를 강화 해줄수 있는 특성화된 미디어 채널 별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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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저자의 동의를 얻어 벤처스퀘어에 기재된 글입니다.

글 : 배윤식
출처 : http://goo.gl/wIE9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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