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 제 2의 대항해시대가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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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논하는 데 있어서

‘능력빨’이냐

제갈량1

‘운빨’이냐를

동전2

나누는 것은 오랜 기간 지속돼온
떡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IT업계에서
가장 자수성가했다는 분들은
스스로 성공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이해진3

“내 경험에 따르면 성공은
천재의 영감으로
순식간에 이뤄지는 게 아니라능”

“실패하고 실패하고 더 이상
갈 곳이 없을 때 비로소 찾아오는 것이라능.
정말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뜬 것은
꿈만 같고 자고 나면 깨는 게 아닐까
두렵기도 하다능”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택진진4

“리니지를 서비스하면서
더 이상 서버비용을 댈 수 없었다능.
그래서 장렬하게 전사하자는 마음으로
유료화를 했는데 대박이 났다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정주5

“내가 잘된 것은
순전히 운때가 맞아 그렇다능.
무슨 게임제국을 만들려고 한 게 아니라능”

“맥줏집으로 비유를 들면..
열심히 하다보니 잘 됐고,
자연스럽게 여러개 분점을 냈고,
결국 여기까지 왔다능”

(김정주 넥슨그룹 회장)

즉 이들은 성공에 대해
열심히 하긴 했지만..

동전2

능력빨보다는 운빨이 컸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볼까요.
대체 운빨은 어떤 운빨일까요?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글래드웰은
성공은 1만 시간의 법칙 외
‘황금의 타이밍’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아웃라이어7

혹시 세계 최초의 억만장자가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석유재벌 록펠러입니다.

록펠8

(독과점 원조는 바로 나라능..)

그는 1839년생인데
당시 미국경제는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었죠.

철도가 건설되고
월스트리트가 만들어지고
신분제가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철도9

즉 자본주의 토대가
완전히 구축된 시기,
가장 급변하는 시기,

비유를 들자면 마치
대항해시대라고 해야할까.

대항해시대32

(보물찾아 고고씽)

이때 록페러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록펠러만 기회를 잡았을까?

앤드루 카네기 (철강)
프레드릭 와이어하우저 (목재)
제이굴드 (철도)
마셜필드 (은행)
헤티그린 (증권)

등 역대급 부호가 나타났죠.

IT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진, 김정주, 김택진이
어느 시기에 태어났는지 볼까요?

1967년, 1968년, 1967년입니다.

이들의 유년기, 청년기에는
국내에서도 막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됐으며

애플11

인터넷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죠.

만약 이보다 10년 전에 태어났으면?

제조업12

컴퓨터와 인터넷을 접하기 힘들었겠죠.
그리고 전통가치관에 얽매여
함부로 사업을 할 수 없었을 수도..

만약 이보다 10년 후에 태어났으면?

개발자13

벤처거품이 다 꺼진 상황에서
대기업 입사해서 지금쯤
과장, 차장, 부장쯤 했을 수도..

이들은 대항해시대 개막을 목격했고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황금의 타이밍은 다시 나타납니다.

Right Now~!

대항해시대14

패스트트랙아시아의 박지웅 대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박지웅15

“크게 세 가지 호재가 있어요”

모발16

“첫번째로 인터넷 이용자가
10년 전에 비해 10배 늘었습니다.
그만큼 시장 크기가 커졌다는 의미죠”

“두번째로 한번의 버블경험을 통해
창업가, 투자자, 시장 모두
실패사례를 학습했고 이것이 자산이 됐어요”

버블17

(버블버블 팝팝)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비용이
극적으로 줄어들면서 정말 몇천만원만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시대가 됐어요”

토마토맨18

“추가로 몇가지 호재요인을 더 언급하고자 해”

물음표19

“오늘은 안나오는 줄 알았다ㅋㅋ”

토마토맨28

-_-;

“아이폰으로 촉발된 기술혁명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컬 등으로 번지며
더욱 많은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있지”

구글글래스21

“국내 기업들의 성장성을 억눌렀던
미미한 국제경험도 많이 해소됐어”

라인22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까지
성공사례가 나타나며 후배들을 위한
징검다리가 만들어지고 있거든”

토마토맨25

“또 정부에서 유일하게 10% 이상
성장하는 시장은 IT라는 것을 깨닫고
적극 육성하기로 했지.
이 때문에 엄청난 자금이 풀릴 꺼야”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데
점점 사람들이 쿨해지고 있어”

물음표19

“뭔 소리임?”

토마토맨23

“예전에는 사업에 대한 두려움이
일종의 이데올로기처럼 존재했지만..”

꾸중26

(절대로 사업이랑 보증은 하지 말라능)

“민주화 이후 개인주의가 확산되면서
내 인생은 내가 산다는 인식이
젊은층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거든”

무모27

(내일 죽을지 모르는 게 인간인데..
그냥 질러~! 바로 이런 거??)

토마토맨20

“창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과 위험 감수성이거든.
이 두개가 없으면 시작 자체가 안돼”

“이것은 남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가질 수 없는 요소라고 볼 수 있지”

“하지만 자기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창업에 몸을 던지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는 것”

물음표29

“그러면 지금은
몇년생에게 황금의 타이밍일까”

토마토맨18

“80년대생일 가능성이 높지”

“이해진-김정주 시대에서
딱 20년이 지나고 태어난 사람들.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과 인터넷을 접하고
앞서 말한 기회를 포착한 사람들.
무엇보다도 결혼을 하지 않은 반면
젊음, 체력, 야망을 보유해
일단 지를 수 있는 사람들”

20130103_fourrr_cys31

“물론 좀 더 깡이 쎄다면
그 전후 출생자도 충분히 가능해”

“중요한 것은 바야흐로
제 2의 대항해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것!
황금 타이밍이 이처럼 짧은 시간에
다시 나타났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행운이야”

대항해시대10

“너라고 이해진, 김정주가
되지 못하라는 법 있니?
도전해봐~ 잃을 게 머가 있니?”

글 : 최용식
출처 : http://goo.gl/2yLE0j

About Author

/ cys712@etomato.com

최용식. 증권/경제 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토마토에서 인터넷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다. 인터넷 비즈니스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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