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속 개인비서, X.ai

Overview

  • 서비스(제품)명/기업명: X.ai/ X.ai(New York, USA)
  • 서비스일: 2014년
  • 서비스 내용: 알아서 이메일로 일정을 잡아주는 인공지능 서비스
  • 서비스 실적: N/A(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 중)
  • 수익모델: N/A
  • 투자관련: 2014년 5월에 총 210만 달러의 Seed Round를 Lerer Ventures, SoftBank, IA Ventures로부터 투자 받음

Service/Product Video

x.ai-1

 

(*아직 동영상 자료는 공개된 바 없음)

Usage Process

  • 일정 잡기: 이메일로 다른 사람과 일정을 잡을 때는 개인비서 에이미(Amy)에게 일정을 잡도록 위임할 수 있음. 사용자는 별도의 어플 설치가 필요 없이 메일 참조목록에 ‘Amy@x.ai’를 넣는 것만으로 기능 이용이 가능함. 메일이 전송되면, 에이미는 구글 캘린더와 이메일 본문의 날짜/시간을 비교하여 일정을 잡아줌. (*하기 이미지는 X.ai 사이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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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배경 및 역량

  • 창업(자) 배경: 창업자인 Dennis Mortensen은 베테랑 창업자로, X.ai 창업 전 Canvas Interactive, Indextools과 같은 스타트업을 키워 야후와 같은 기업에 판매한 이력을 가지고 있음. 또한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통계분석학을 전공한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본인의 역량을 X.ai 개발에 한껏 발휘하고 있음.
  • 기술 역량: Machine Learning
  • 향후 계획: 빅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 개발

ROA Comment

  • 고객에게 어떤 가치/효용을 제공하는가?

개인 비서 X.ai는 바쁜 직장인 또는 사업가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영업 같이 다양한 사람과의 업무가 많은 경우 이메일과 전화는 약속시간을 잡는데 훌륭한 도구임은 틀림없지만, 의외로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다. 특히 루틴(Routine)한 약속일 때는 더더욱 약속 잡는데 쏟는 시간이 아까울 수 밖에 없다. X.ai는 사용자가 약속 잡는데 드는 시간을 다른 업무에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개인 비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어 기존의 캘린더, 이메일 서비스와 훌륭한 궁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존의 어떤 문제/불편을 해결하는가?

퇴근길에 업무 약속 관련 메일이 왔다. 이때 우리의 선택은 2가지다. 첫 번째는 업무가 종료되었으니, 메일을 무시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퇴근과 상관없이 회신하는 것이다. 2가지 모두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나 세 번째 옵션이 가장 마음에 들듯, 우리에게는 X.ai라는 세 번째 옵션이 있다. X.ai를 참조로 넣고 메일 답변을 보내면 그 뒤의 일은 X.ai가 모두 맡아서 처리해준다. 따라서 사용자는 업무 효율도도 높이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 BM의 국내 적용 가능성은?

기술의 발달로 사람은 점점 편한 삶을 누리게 된다. AI(인공지능)관련 서비스나 제품은 편리한 삶으로 사회를 이끄는 하나의 흐름이다. X.ai의 인공지능 기능은 사용자가 더 이상 약속 잡는 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만들어 줌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많은 시간을 약속한다. 또한 다른 유사 서비스와 달리 X.ai는 설치가 필요 없다는 큰 장점이 있다. 물론 가입도 필요 없다. 단지 이메일을 보낼 때 Amy@x.ai를 참조로 넣어주면 된다. 이런 장점 덕택에 언어 문제만 해결된다면 국내 적용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에는 X.ai가 구글의 기업 서비스에 포함될 것이라는 그럴듯한 소문도 돌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클로즈 베타 서비스인 모델인 만큼 이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글 : Vertical Platform
출처 : http://verticalplatform.kr/archives/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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