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2014 글로벌 플랫폼 인프라 지업 사업’ 지원업체를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목적은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해외 진출 확대 및 안정적인 유통 기반의 마련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의 인프라를 지원하고, 이를 통한 해외 매출의 증대이다.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 10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장르는 영상, 음악, 교육, E-book, 게임, 광고, 웹툰, SNS 등 국내 콘텐츠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스마트기기를 통해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여야 한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은 해외 서비스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선정된 10개 글로벌 플랫폼 업체는 약 1억원 규모의 인프라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글로벌 CDN (파일/동영상/이미지 딜리버리, 웹/어플리케이션 가속, 스토리지) 및 각종 CDN 부가 서비스(보안, 콘텐츠변환 및 분석 등)을 제공하며, 웹 서비스 구성을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 등이 있다. 지원기간은 지원업체 선정일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로, 최대 3개월 연장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0일 금요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업공지 게시판에서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14년 6월 16부터 6월 20일 15:00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결과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선정이 확정된 업체에 한하여 개별통보된다.
문의는 KT 최민혁 매니저(010-3458-4003 minhyuk.choi@kt.com) 혹은 KT 이승환 매니저 (010-7300-3295 suenghwan.lee@kt.com)에게 하면 된다.
글 : Jay(mj@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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