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맥만들기 프로젝트.. 테헤란로 커피모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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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인맥만들기 프로젝트인 테헤란로 커피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만난 분 중에 벤처스퀘어에서 관련 정보를 보고 참가한 분이 더러 있어서 뿌듯한 기분도 들더군요.

테헤란로 커피모임 #3

테헤란로 커피모임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창업을 해서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발표와 행사에 참석한 분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세무 정보, 미국에서 법인 설립하기, 그리고 최근에 북경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행사 참석을 위해서 중국을 다녀온 임정욱 센터장님의 중국 IT 업계에 대한 소회를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을 직접 운영하다 보면 세금 문제에 대한 고민도 있는데, 특히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주이자 임원진들의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공인회계사이자 세무사인 고주혁님이 절세 요령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대표이사나 임원들이 회사가 번 돈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약간의 팁을 주셨습니다. 회사가 잘 되는 경우 급여 등으로 가져가는 것보다는 M&A 등으로 인한 자본 이득이 세금 측면에서 유리하다는게 기억에 남습니다. 발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좀 아쉬웠는데,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헤란로 커피모임 #3 고주혁 공인회계사

다음은 조상미 변호사의 미국 법인 설립하는 방법 및 주의할 점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지난 번 모임에 참석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번에 발표까지 하셨네요. 미국에서 법인을 만들 때는 친기업 정책을 가진 델라웨어 주에 설립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법인 설립 전에 실무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프로모터라고 하는데 창업자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이 법인 설립 후 첫 이사회 때 프로모터에 대한 의무를 명확히 해서 의사록에 남겨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발표 때 프로젝터에 문제가 있어서 말로만 설명해 주셨는데, 아래 슬라이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테헤란로 커피모임 #3 미국에서 법인설립하기

세번째는 임정욱 센터장이 최근 중국을 다녀와서 느낀 점을 이야기했는데, 한국보다 활발한 IoT관련 스타트업,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샤오미, 그리고 중국에서 외국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차단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샤오미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헤란로 커피모임 #3 임정욱 센터장

발표에 이어서 행사에 참가한 분들의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스타트업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변호사, 세무사 분이 의외로 많이 참석한 점이 특이했습니다. 참가자 중 한 분이 개발자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다음 모임에서는 스타트업 대표나 임원뿐만 아니라 개발자들도 많이 참석해서 명실상부한 스타트업 인맥쌓기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봅니다.

테헤란로 커피모임 #3 네트워킹

About Author

/ mushman1970@gmail.com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매료되어 벤처스퀘어를 공동으로 창업한 후 다른 곳에서 열심히 서비스를 만들다가 복귀. 현재 벤처스퀘어 안살림과 미디어 부문을 맡아서 활동 중. '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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