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창작지원시설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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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성남시는 오는 29일 판교테크노밸리 내 공공지원센터 7층에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열린공간으로 판교 공공지원센터 내 6·7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5월 대학로에 개소한 콘텐츠코리아 랩 1센터 이래 처음으로 개소한 지역기반형 랩으로, IT· 게임 BIG5 등이 밀집되어 있는 판교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IT기반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공간, 프로그램,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협업 공간 ▲ 세미나 공간인 카카오 상생센터 ▲ 3D프린터, 카메라 등의 창작 장비가 구축되어 있는 창작 장비실 ▲ 영상·음악 등의 콘텐츠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창작 스튜디오 ▲ 창작 프로젝트 팀을 위한 ‘창작팀 작업실’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을 방문하여 회원가입을 하면 원하는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아이디어 생성&융합’, ‘아이디어 개발&창작’,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의 3단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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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프로그램은 총 8개로 ▲ 문화콘텐츠 전문가의 강연과 인디밴드와 공연이 진행되는 ‘창의세미나S’ ▲ 창작자들의 콘텐츠 창작 서바이벌 ‘끼 엑셀러레이션’ ▲ 회원대상 콘텐츠 공유 시간 ‘랩 아워’ ▲ 주2회 워크샵을 통해 창의력 사고와 사업화 기획 교육 ‘아이디어 용광로’ ▲ 3D프린터, 아두이노 등을 활용한 교육 ‘위키팩처링 캠프’ ▲ 맞춤형 창업 멘토링 ‘드라이빙 멘토’ ▲ 기창업자들로부터 창업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네트워킹 브런치’이며, 창업을 꿈꾸는 창작자를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공공지원센터 8·9층에 위치한 창업지원시설인 ‘경기문화창조허브’와의 연계를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창작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창업 지원이 가능하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아이디어 클라우드, 문화창업 플래너, 문화창의 네트워크 등의 자체 프로그램과 더불어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특허청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개소식은 콘텐츠창작자인 대도서관의 사회와 함께 창작자를 위한 도서 공유 이벤트, 창작자 응원메세지 전달, 음악창작자인 인디밴드 공연 및 네트워킹으로 창작자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경기도-성남시-카카오 간 MOU도 체결된다. 문화콘텐츠 창작 생태계 활성화 및 확장을 목적으로 한 이번 MOU를 통해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내에 카카오상생센터가 오픈되어 공간 및 프로그램, 창작 플랫폼 공유 등을 지원한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자세한 이용문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031-776-46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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