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위한 마케팅-특허 궁금증, 하루 만에 해결한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게 중국 마케팅과 미국 특허에 대한 궁금증을 단 하루 만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내달 8일 오전 10시부터 릴레이 ‘마케팅․특허 Meet-up’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첫 순서인 ‘마케팅 Meet-up’ 세미나는 ‘중국에서 살아남기-저비용 고효율 온라인 마케팅 팁’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현재 국내 대기업을 포함 45개사의 중국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 중인 홍상욱 중국 TK101 대표가 나선다. 이날 홍 대표는 ▲사업전략 만들어 내기 ▲바이두 indexing 서비스를 이용한 시장조사법 ▲중문 브랜딩 ▲검색․SNS․앱(App)을 통한 마케팅 방법 ▲기업가 태도-머리가 아닌 손으로 사업하기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미국 특허변호사에게 듣는 ‘특허 Mee-up’ 세미나가 이어진다. 이날 강의를 맡은 구태웅 Morgan&Lewis 변호사는 ’IP Strategy A to Z for Startup in silicon Valley’를 주제로 강연한다.

구 변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게 중요한 미국에서의 IP 전략을 비롯 최근 미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모델 관련 최신 판례 동향 보호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내달 8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누리꿈스퀘어 21층에서 릴레이 ‘B2G Mee-up'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달 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들이 강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내달 8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누리꿈스퀘어 21층에서 릴레이 ‘B2G Mee-up’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이달 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들이 강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

또한 기본적인 미국 지식재산권법과 미국에서의 IP 등록, 분쟁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구 변호사가 몸담고 있는 Morgan&Lewis는 세계 10대 로펌 중 하나로서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1,400 여명의 변호사들이 다양한 분야의 자문, 송무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글 등 실리콘밸리 내 각종 하이테크 기업들의 특허출원 및 자문 업무를 수행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 인원에 한해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은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국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 특히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버섯돌이 mushman@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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