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디어 시장, 뉴스젤리의 빅데이터 시각화 콘텐츠 주목

빅데이터의 대중화를 통해 누구나 쉽게 빅데이터의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즐겁게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비전으로 지난 12월 베타서비스를 시작, 올해 4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국내 미디어, 광고 마케팅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4월 정식서비스 오픈 이후 뉴스젤리를 정식 콘텐츠 파트너십을 맺고 뉴스젤리의 콘텐츠를 유통하고 있는 국내 언론, 미디어 업체는 약 20여곳으로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매일경제, 오마이뉴스 등의 언론뿐만 아니라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한국 정보화진흥원과 단독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 공급 MOU를 체결하며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통한 뉴스젤리의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젤리의 정병준 대표는 “반복되는 뉴스, 자극적인 뉴스에 피로해진 사람들에게 정말 가치있는 정보 콘텐츠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고, 특히 빅데이터 안에 있는 기회요소들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되고자 뉴스젤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라며 뉴스젤리의 콘텐츠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뉴스젤리는 자체적인 빅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가능한 데이터 마이닝 기술력을 가진 기술 기반의 콘텐츠 제작업체로서 기존 디자인 중심의 콘텐츠나 언론과 차별점을 내세우고 있다.

민감한 정치 사안들에 대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연예계 스캔들을 이용한다는 음모론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음모론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준 매체는 없었다. 음모론을 시각적으로 해석해 결론을 내린 프로젝트 등이 뉴스젤리의 대표적인 콘텐츠들이다.

뉴스젤리는 5만건 이상의 뉴스데이터를 수집하여 같은 사건의 뉴스 버즈량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했다. 시각적인 그래프와 이미지로 표현하자 정치와 연예 스캔들의 큰 상관관계는 없다는 것이 한눈에 확인됐다. 실제로 2013년에 일어난 정치 뉴스와 연예뉴스의 버즈량을 시계열로 표현한 인포그래픽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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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스젤리는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인포그래픽, 인터렉티브 인포그래픽 등 시각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매일경제, 여성중앙 등 주요 언론매체에서도 뉴스젤리를 통해 소셜빅데이터를 통한 기사와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다.  

버섯돌이 mushman@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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