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몹, p2p 파일 전송 센드애니웨어 서비스 확대 출시

SendAnywhere

파일전송 서비스 센드애니웨어를 운영하고 있는 이스트몹(대표 오윤식)이 안드로이드와 iOS, 윈도우폰에 이어 데스크탑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스트몹은 이를 통해 모든 주요 플랫폼 사이에 자유로운 파일전송 서비스가 가능해 지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센드애니웨어는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과 같은 번거로운 과정 없이 어떤 형태의 파일이든 원본 그대로 빠르게 전송 할 수 있으며, 파일을 받는 사람도 일회용 6자리 키만 입력하면 쉽게 전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회원가입 없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서버에 어떤 파일이나 기록을 남기지 않는 p2p 방식을 채용해 서버 해킹이나 감청,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없다.

‘사용하기 편하고 속도가 빨라서 만족스럽다’, ‘용량제한이나 파일형식에 제한이 없어서 좋다’, ‘각종 디바이스간 파일전송에 강력추천’ 등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최근 월간 실사용자 50만을 넘기며 순항하고 있다. 

이스트몹 오윤식 대표는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패드처럼 서로 다른 플랫폼의 기기를 함께 다루는 이용자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고, 모바일과 PC 사이의 실시간 파일전송 이용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메신저에서 카카오톡이 보통명사처럼 사용되듯이 파일을 전송할 때도 센드 애니웨어가 보통명사처럼 사용되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스트몹은 한국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5월 라쿠텐으로부터 1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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