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발표한 10대 뉴스 과연 1위는…2014 창조경제박람회

2014 창조경제박람회가 지난 27일 시작하여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창조경제박람회는 민간과 정부의 창조경제 성과 및 사례를 종합, 소개하여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 및 참여를 촉진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된 행사로 올해 제2회를 맞았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21개 부․처․청과 전경련, 벤처기업협회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13개 대기업과 64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일반 국민, 스타트업, 대기업, 정부부처 등이 각 분야에서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 및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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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 및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연사로는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 시장의 압도적인 1위를 점유함을 물론 디자인, 마케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김봉진 대표, 만화 <이끼>, <미생>의 윤태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하여 혁신을 이루고 있는 유명인들이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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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꼽은 2014 특허청 10대 뉴스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출원 세계 4위’를 2014년도 특허청 10대 뉴스 중 1위로 꼽았다. 

박람회에서는 <글로벌 벤처 창업 컨퍼런스>, <핀테크산업 국제컨퍼런스>, <1인 창조기업 성공포럼> 등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다룬 컨퍼런스, 포럼, 세미나도 마련되었으며,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도 열려 국내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들과 그들이 보육 중인 스타트업들을 만나볼 수도 있었다.

특히,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우리 곁에 와 있는 창조경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2014창조경제박람회에서는 일반 국민들도 창조경제가 가져오는 변화를 피부에 와 닿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한 흔적이 돋보였다. 우리의 실생활에 정착한 창조경제의 모습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여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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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전시장에는 삼성전자가 초고해상도(UHD)기술로 구현한 세계 멸종 위기 동물 전시관, CJ가 마련한 다양한 감각적 효과를 자아내는 4DX 영화 체험관, 구글코리아에서 운영한 구글글래스 활용 교육 및 체험관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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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대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흥미를 끄는 체험 부스에서부터 전문지식을 나누는 세미나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돼 스타트업 관계자 및 일반 국민들까지도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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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부스에서는 구글 글래스를 선보였다

글 :  인턴 박선민 (sunmin2525@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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