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오렌지 팹’, 시즌2 론칭

글로벌 통신 사업자인 오렌지(Orange)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시장에의 진출 가속화 프로그램인 오렌지 팹(Orange Fab) 시즌2를 서울과 타이페이에서 런칭한다.

오렌지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오렌지의 R&D 센터인 오렌지 랩 재팬, 코리아, 타이완에서 주관하며 글로벌 기업의 현업에 몸담고 있는 멘토들의 멘토링과 Orange내의 사업/개발 부서들과의 파트너십 검토, Orange 및 파트너사들이 참석하는 한국, 일본, 프랑스에서의 데모데이가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이다. 단 직접 투자가 없고 공간 제공을 하지 않는다는 점은 타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이다.

도쿄 데모데이
도쿄 데모데이

지난 시즌에 한국, 일본, 대만의 총 1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였고 그중 한국팀은 Ball Ready, Call Gate, Haeden Bridge, Silent Music Band, Spika 등 5개팀이다.

오렌지팹 관계자는 “오렌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비즈니스를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2015년 1월 26일까지 오렌지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재학 kimjh@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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