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쿱 벤처투자조합, 여행•레저 스타트업 8억원 맞춤지원

틴쿱(Ti In Coop) 벤처투자조합이 8억 원 규모의 투자지원을 시작한다. 틴쿱 벤처투자조합(이하 틴쿱)은 여행과 레저 분야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벤처투자조합으로 국내여행사 및 여행 관련 업계, 커머스 플랫폼사 등이 참여하여 해당 분야의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틴쿱은 1월 15일 오후 4시, 한국관광공사 3층에서 진행되는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여행, 레저 분야의 참신한 서비스 모델을 가진 ICT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을 진행한다. 투자 설명회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일자리 분과 이기혁 위원’, ‘플레이스엠 송재철 대표’ 등 전문가 및 국내 유수의 전문여행사 대표 및 임원이 참여하며, 틴쿱의 스타트업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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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계획은 국내 여행사 및 여행업계, 커머스 플랫폼 등 다수의 관계사 대표 및 임원이 참여해 8억원 규모의 초기 자금으로 구성되며, 출범 후에는 조합 가입 조건을 기본 1구좌(100만원)으로 설정하여 여행업계 CEO및 임직원, 관광 산업 전반으로 연계해 투자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업무진행조합에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전문 엑셀러레이터 콜즈다이나믹스가 함께한다. 그동안 협업기반 사업 육성 및 추진방식으로 다수의 인큐베이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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