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리아, ‘스타트업 인 뉴욕 2015’ 참가자 모집

데브코리아(DEV Korea)는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인 뉴욕(Start it Up in New York) 2015년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로운 기수를 1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브코리아(DEV Korea)의 ‘스타트업 인 뉴욕(Start it Up in New York)’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미국 뉴욕에서 체류하면서 현지 멘토를 포함, 미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벤처스의 핵심 멤버들로부터 멘토링과 Arc Angel Fund, Golden Seeds를 비롯한 해외 엔젤•벤처캐피탈 투자자, 그리고 해외 유수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받는다. 그리고 해외 진출 시 필수적인 특허/계약서 검토 등 해외 전문 로펌을 통해 초기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투자 유치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뉴욕 현지 내에서는 데브 뉴욕의 매니징 디렉터이자 포브스(Forbes)의 정기 기고자인 알란 맥글라드(Alan McGlade)가 작년 2월에 “Why South Korea Will Be the next global hub for tech startups”라는 컬럼을 Forbes에 기고한 후 한국 스타트업들이 유례 없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2014년도 스타트업 인 뉴욕 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 스타트업들은 4만명 이상의 관중이 참석하는 뉴욕 최대의 스타트업 이벤트인 New York Tech Meetup의 기조연설에 언급되는 등 현재 후속 투자유치를 협의 중에 있다.

데브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ICT 분야의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데브코리아(DEV Korea)의 유•무형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당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스타트업들과 공유하여 국내 스타트업들의 조기 해외진출을 촉진시킬 것”이며, 이미 2014년도에 성공적으로 New York 투자자들에게 국내 스타트업을 선보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턴 윤정원 editor@venturesquare.net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