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ICT 및 산업경제전망 컨퍼런스…”스타트업들은 시대적 흐름에서 벗어나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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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으면 사회 각계 산업분야에선 올해의 트렌드는 무엇인지, 해당 산업의 이슈들은 무엇이 될지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 가운데 시장의 변화와 흐름이 빠른 IT 업계는 트렌드 예측과 진단이 가장 필수적인 요소일 것이다. 다양한 미디어가 2015년 IT 업계의 트렌드에 대한 기사들을 쏟아내지만 여전히 많은 IT업계 관계자들은 잘 정리된 트렌드 지표에 목말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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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로 붐비는 컨퍼런스 입구 전경

1월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ICT 및 산업경제전망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람들도 비슷한 목적이었을 것이다. 이날 행사는 주상돈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장의 ‘특허로 뽑은 2015 시장 트렌드’로 시작하여,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장의 ‘기회 대이동의 시기 ICT의 미래’, 장병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의 ‘성공하는 벤처기업들의 비밀’ 등 시작부터 업계 모두가 궁금해할 만한 비중 있는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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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로 뽑은 2015 시장 트렌드’는 연구기관의 결과나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미래를 점쳤던 틀에서 벗어나 ‘특허’를 중심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저가폰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라는 이야기는 평범했지만, 스마트폰 OS에 대한 특허권 공략으로 NPE(특허괴물)에 의한 시장영향을 주목해야 한다는 관측은 무척 신선했다.

특허로 뽑은 2015 시장 트렌드

특허로 뽑은 2015 시장 트렌드

이어서 진행된 최윤식 미래연구원장 역시 “향후 10년간 ICT가 모든 산업의 인프라가 될 것이고, ICT변화속도는 더욱 빠를 것이라고 본다. 또한 2015, 2016년간의 기간 동안은 기술개발, 특허에 관한 선점효과를 낼 것인지가 ICT산업의 관건이 될 것이다. 선점효과를 낼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승자독식이 결정될 것이다.”라며 특허권에 의한 선점효과를 설명했다.

미래의 ICT 트렌드에 대해서 IoT분야에서의 센서, 사물연결 후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 IoT보안을 비롯해 자동차, 가상현실, 인공지능으로 크게 4가지로 구분했다. 그 밖에 무인자동차의 미래와 트렌드에 대해 강조를 했으며, 이러한 ICT 트렌드에 대한 변화에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민감도가 가장 늦은 법과 제도, 공공기관의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기회 대이동의 시기 ICT의 미래

기회 대이동의 시기 ICT의 미래

장병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이사의 ‘성공하는 벤처기업들의 비밀’은 벤처캐피탈이 생각하는 성공 비결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렸다. 그는 “최근 IoT, O2O, 드론, 스마트카, 웨어러블 등 많은 신용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내 자신조차 그것을 잘 모르고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모바일이 인터넷보다 빠른 성장에 기인한다고 본다.”며, 벤처, 스타트업들은 시대적 흐름에서 벗어나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컴퓨팅파워의 지속적, 비약적 발전이 지속될 것이고, 이에 따라 특정개인의 역할이 이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커졌다.”며 대박 벤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속도’라고 말했다. 세상이 바뀌는 빠른 변화 속도를 따라잡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성공하는 벤처기업들의 비밀

성공하는 벤처기업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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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김용수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기조 연설을 마친 뒤에는 각 기관의 실장들의 정책 토론이 이어졌다.
ICT산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 김용수 미래 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은 콘텐츠 미디어 관련 법안을 올해 통과시킬 예정이며, ICT 경쟁력강화 및 융합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정부사업에 설명했다.

 

윤정원, 김상오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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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오 기자
/ shougo@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미디어 팀장. 일본 니혼대에서 신문학과 학사, 인터넷 저널리즘의 자정작용에 대한 논문 “政治キャンペーンにおけるネット利用の可能性と問題に関する一考察”으로 석사를 이수했다. IT 전문 월간지 PC사랑에서 하드웨어와 관련된 기사를 취재했으며, TNM을 거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함께 삼성전자 홍보 미디어를 운영했다. 현재 벤처스퀘어 미디어 운영과 홍보&제휴 업무를 담당, 일본 스타트업 기사를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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