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택 산은회장 “중소기업 34.9조, 벤처기업에 10.5조 투자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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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34조9000억원, 벤처기업에 10조5000억원을 투자확대 하겠다.”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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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부의’기술금융’기조에 발맞춰 미래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에 자금을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산업은행의 자금공급 목표는 지난해 보다 12.7% 늘어난 63조원이다.

홍 회장은”2013년 대규모 적자에서 2014년 2000억원(잠정)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다만 정책금융공사가 보유한 무수익 자산의 이자손실 등을 반영하면 지난해 통합 산업은행의 실적은 1000억원대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통합 산업은행의 당기순이익 목표는 1000억원”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올해 통합 산업은행의 중점 추진과제로 ▲창조경제 지원 ▲시장안전판 기능 강화 ▲금융 선진화 선도 ▲통일시대 준비 ▲지속가능한 정책금융 기반 확충을 제시했다.

대우증권 매각과 관련 홍 회장은”대우증권 매각은 정부와 논의해 국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증권사의 경우 국내 자본시장의 발전방향도 함께 감안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 패키지 매각과 관련 그는”패키지 매각을 생각한 적은 없다”면서도 “대우증권이 워낙 대형 증권사다 보니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해 패키지 매각이든 개별 매각이든 정부와 협의해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13년 산업은행 민영화 방침을 철회, 시장과 경합을 벌이는 자회사를 매각키로 결정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대우증권의 유력 인수자로 KB금융이나 신한금융 등을 거론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해 홍 회장은”당장 매각하기보다는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유가 하락 등의 여파로 조선업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어 턴 어라운드(실적개선)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우조선해양 매각 시점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대우건설도 건설업 불황과 2013년 대규모 손실 등을 고려해 구조조정 기업에 준하는 엄격한 경영관리를 수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올해 통합 산업은행이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경제활력을 위해 정책금융 역할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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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류영상(매일경제)
원문 : http://goo.gl/bCO1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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