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밀크’에서 DJ로 변신한 미생 3인방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을 빛낸 3인방 강소라, 김대명, 변요한이 이번에는 DJ로 변신했다.
미생3인방, 밀크에 빠지다 삼성전자소리바다와 함께 선보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용자 대상 무료 음악스트리밍 서비스 ‘밀크‘는 미생 3인방을 DJ로 섭외해 ‘스타! 밀크에 빠지다’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DJ로 변신한 이들은 기사나 인터뷰 속 정형화된 모습에서 벗어나  직접 선곡한 음악과 자신의 사연을 마치 옆에서 이야기해주듯이 소개해 브라운관과는 또다른 매력을 보였다.

첫 주자 강소라는 배우로 살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 어린 시절 그녀의 방을 가득 채웠던 물건, 좋아하는 뮤지컬 영화 등을 소개했고 곧 공개될 마지막회는 모든 선곡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들로 골라둔 상태다. ‘김대리의 대리음악’이라는 주제로 첫 시간을 열었던 김대명은 시인을 꿈꿨던 고등학교 시절,  김대명이 사랑한 로맨스 영화 등의 이야기로 구성했고 마지막DJ 변요한은 미생을 하면서 처음 겪게 된 일들에 대해  추억한다. 이들은 평소 연기에서 보여준 것 그 이상의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 밀크에 빠지다’코너는  ‘밀크’ 어플리케이션에서 청취할 수 있다.

한편 ‘밀크’는 국내에서 시작한지 넉달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글/ 전아림 arim@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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