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글로벌 도심형 산학협력을 위해 ‘융합혁신센터’ 설치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BMC)를 통해 BT융합 산학협력 활성화에 힘쓴데 이어, ICT융합을 위한 상암DMC 아트 앤 테크놀로지 (Art & Technology) 연구센터’와 IT융합을 위한 판교테크노밸리 ‘ICT융합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트 앤 테크놀로지 연구센터는 상암DMC 산학협력연구센터 4층에 설치하여 가족회사인 ㈜ANT홀딩스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큐레이션 연구‘를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기술공동연구의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ICT 융합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투썬월드빌딩 1층에 설치하여 가족회사인 ㈜투썬인베스트와 협의회 운영, 사업아이디어 발굴, 사업화 지원, 해외 진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 ㈜투썬인베스트는 IT와 CT분야의 창업투자와 사업투자를 지원하여 성공기업을 만들어 낸 창업투자사로 판교에 벤처포럼빌딩과 투썬월드빌딩을 신축했다.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은 충무로를 중심으로 하여 일산 BMC, 상암DMC 연구센터, 판교테크노밸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삼각 융합 클러스터(Triangle Convergence Cluster)로 조성하여 글로벌 도심형 첨단융합산업을 위한 산학협력을 선도할 예정이다.

‘융합혁신센터’의 운영을 담당하는 주해종 교수(동국대 컴퓨터공학과)는 “센터를 통해 학생과 기업들에게 현장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창의적 융합분야의 산학협력 지원시설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글로벌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산업체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벤처스퀘어 에디터팀 editor@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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