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하기와 종이 접기를 동시에..페이퍼 토이 디자인 서비스 ‘폴디’ 출시

폴디는 색칠하기와 종이 접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폴디(FOLDi)’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폴디는 디지털 신기술과 아날로그적 감성이 결합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는 IT 개발업체로 기존의 교육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따로 존재했던 색칠하기와 종이 접기를 3D 렌더링 기술을 활용하여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결합하여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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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폴디가 제공하는 전개도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 스티커를 붙여 자신만의 페이퍼 토이(종이 완구)를 디자인한 후 직접 프린트하여 페이퍼 토이를 만들어볼 수 있다. 아이는 실시간 3D 렌더링 기술을 통해 2차원 전개도의 한 지점이 3차원 결과물에서는 어느 지점에 놓이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직접 손으로 종이 접기를 하기 때문에 두뇌개발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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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디는 지난해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착실히 사업준비를 해온 청년 창업기업이며 특히 글로벌 해외 연수단으로 뽑혀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를 다녀온 전도유망한 기업이다.

폴디의 임진규 대표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채팅만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들이 보다 창의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폴디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하며 스마트폰을 창작 도구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명석 meoungseok.oh@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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